|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5년02월14일(화) 22시52분04초 KST 제 목(Title): 농구대잔치 14일경기 고려대-중앙대전 상보 스포츠서울(SS) 서울신문사 기사분류: 0. 시간별 검색 기사일자: 95/02/14 제 목: 농구대잔치 14일경기 고려대-중앙대전 상보 PAGE: 1/3 ------------------------------------------------------------------------------- `기아여 기다려라,고려가 간다'. `안암골 호랑이'고려대가 012컵94~95농구대잔치 남자부 8강플레이오프 3차 전에서 후반 양희승의 신들린 득점포(3점슛 5개 포함 19점)와 전희철(17점 8 리바운드)의 꾸준한 페이스에 힘입어 난적 중앙의 추격을 64-54로 따돌리고 마지막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중앙은 김희선이 고군분투(26점)했으나 주포 김영만이 무득점이라는 믿기 힘든 난조가 끝내 짐이 돼 아깝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로써 플레이오프 4 강전은 남자부 삼성전자-SBS 기아자동차-고려대, 여자부 삼성생명-국민은행 SKC-코오롱의 3전2선승제 대결로 짜여지게 됐다(14일올림픽제1체육관). [고 려 대-중 앙 대] 후반15분 48-43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고려가 일거에 승기를 잡은 것은 양희승의 `신들린' 외곽슛 덕분이었다.양희승은 종료3분 24초전부터 70초간 3점포 2개를포함,10점을 연속 작렬시켜 58-43으로 순식간에 대세를 결정지었 다. 대반전의 시나리오를 꾀하던 중앙의 30대 맹장 강정수감독의 낯빛이 백지 장처럼 하얘질만큼 가공할 득점포였다.전반스코어 30-26.고려로서는 중앙의 간판스타 김영만을 전반 꽁꽁 묶는데 성공한 것치고는 스코어가 불만스러웠 을 것이다. 전반 무득점 노리바운드 노인터셉트,단지 굿디펜스 하나.중앙은 고려 이지 승의 `찐드기수비'에 붙잡힌 `사마귀슈터'김영만의 참담한 전반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센터 안병익과 재치꾼 김희선의 분투로 끈질긴 추격전을 벌일 수 있었다. 고려는 전반5분까지 중앙을 2점에 묶어두면서 김병철의 3점포 두개를 포 함,8득점에 힘입어 13-2로 신명난 뜀박질을 계속했다.다급해진 중앙 벤치는 전반10분도 지나기전 타임아웃을 두차례 불렀고 오른손등뼈골절의 양경민을 해결사로 수시 투입하는등 고육책으로 전반 17분 22-28로 따라붙었다. 중앙은 후반13분 43-45까지 쫓아갔으나 양희승과 현주엽의 가공할 득점포 에 추격의지가 순식간에 얼어붙고 말았다.<노창현 김태충 허양현기자> (from CAU board) :)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