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hermit (카카카..) 날 짜 (Date): 1995년02월14일(화) 22시41분29초 KST 제 목(Title): [CAU에서 퍼온글]방열의 관전평[고려:중앙] 스포츠서울(SS) 서울신문사 기사분류: 0. 시간별 검색 기사일자: 95/02/14 제 목: 방열의 관전평-[고 려 - 중 앙] PAGE: 1/ 2 ------------------------------------------------------------------------------- 우수한 선수란 비행기를 탔든,전날 잠을 자지 못했든 이에 관계없이 일단 경기장에 나오면 제몫을 다해야 한다. 중앙의 결정적인 패인은 2차전때 막판 역전승을 이끌었던 4년생 주포 김영 만이 수비력이 좋은 고려의 마크맨 이지승에게 발목을 잡혀 무득점에 그친데 다 양경민 또한 단 4점에 그치는 등 최악의 부진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들의 슈팅은 한마디로 침묵 그 이상이었다. 그러나 양팀은 내용면에서는 최근 실업팀의 그것보다 더 알차고 충실했다. 양팀의 경기를 지켜보노라면 국내 대학농구의 수준과 벤치의 능력이 많이 향 상됐음을 눈으로 느끼게 했다. 고려의 진용은 누가 봐도 중앙에 비해 월등하다.우수한 탤런트를 이토록 많이 보유한 팀도 드물 것이다.그러나 오늘 승자가 된 고려는 연세마저 탈락 한 지금 대학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중앙전을 3차전까지 끌고왔다는 점과 오늘경기에서도 중앙 센터 안병익이 퇴장하고야 비로소 승리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점에 비춰 볼때 더욱 철 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새삼 느끼게 한다. 고려는 오늘 전후반 40분간 경기에서 진면목을 보여준 것은 단 1분여 밖에 안된다.밀고 당기는 접전을 벌이다 경기종료 1분여를 남기고야 비로소 고려 다운 플레이로 10여점차로 리드,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방열 본지논평위원> **끝** ~~~~~ 심심해서 해봤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