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dal (○ⓓⓐⓛ○�() 날 짜 (Date): 1994년08월06일(토) 08시37분32초 KDT 제 목(Title): 달님의 Puppy Love V -- 짝사랑 박사 아무리 짝사랑의 도사라서 그 아픔을 잘 안다고해도.. 막상 반대의 상황을 당할때는 상대를 아프게 하는 잔인함이 달님에게 있을 준 몰랐어요. ===================================================================== 달님의 Puppy Love V -- 짝사랑 박사 J는 약간 왈가닥인 면이 많았어요. 통통한 볼에 웃음은 인상적이였지만 달님의 이상형이랑은 거리가 있었다. 그당시 김형곤 아저씨가 나오던 코메디에 유명하던 "회장님 회장님"이란 대사를 교회학생회 회장이였던 달님한테 장난으로 쓰면서 웃기던 활달한 아이였는데... 누군가로 부터 J가 짝사랑하고 있을거라는 암시를 받고,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애의 가슴에 상처를.. 쫍. (달님은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어쩔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더 짝사랑을 할때면 상대의 무뚝뚝함을 잘 이해해 주는지도 모른다. 같은 무렵 M. 거의 눈치를 체지는 못했지만 발렌타인데이에 그애 어머님이 들고오신 코컬랫... 달님은 아무런 의미없이 먹었는데... 5년이 지난 후에 그 숨겨진 뜻을 알았다. 초컬랫 퍼지를 숟가락으로 떠먹는 달님이, 치즈케이를 세조각을 앉은 자리에서 먹는 달님이, 단것에 눈이 멀어거.. 그 소중한 뜻을 아무 생각없이 먹어 버린것이다. 지난 봄에 M을 봤을때 약혼자가 있었고.. 달님보다 휠씬 난 사람이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J에대해선 모른다. 남의 맘에 못 안박으려는 달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