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dal (○ⓓⓐⓛ○�() 날 짜 (Date): 1994년08월06일(토) 08시36분35초 KDT 제 목(Title): 달님의 Puppy Love III -- 국민학교 국민학교때를 생각해 보면, 누굴 좋아해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peer pressure가 작용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한번은 우리반에서 잴로 얘쁜 아이라 반장이였던 저랑 스켄달이 나가지고 막 울었던 적이 있어서. 넘 챙피해서. 속으론 좋았지만. ============================================================= 달님의 Puppy Love III -- 국민학교 4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한반을 계속한 아이가 있었는데.. 그당시 울학교 농구부로 번호가 65번인가 하는 아이였어요. 주로 남자아이들 번호가 먼저고 그담에 여자 아이들 번호가 이어지는데.. 어떤 선생님은 생일데로. 어떤 선생님은 키대로 하시는데.. 울 담임선생님은 키를 사용하셨나봐요. 원래는 5학년 6학년때 다른 반으로 가야했을 경자가 같은 반이 된것은 우연이라고 할수도 있는데.. 학교에 소아마비를 앓았던 아이가 달님 반이었는데.. 그애를 도와줄 만큼 힘이 있는 아이는 울학교에 경자 밖에 없었나보다 . 그래서 학기 초에 반이 바뀌어져서.. 그렇게 3년을 같이 지냈어요. 4학년때 가사반에 들겠다고 특활선생님을 골치아프게 했던 달님의 친구들은 전부다 여자애들... 그렇다고 인기있었던건 아니지만, (여자)아이들이 같이 노는데 잘 끼워주고 집에도 부르고 해서.. 같이 가서 인형 가지고 놀고 그랬는데.. 중학교에가서 어려움을 많이 격었지만.. 그래도 행복한 국민학교 시절이었는데.. 그당시 거의 유일하게 브라를 입고 다니던 경자를 좋아하게 된것은 달님의 좀 엉뚱한 면을 또다시 보여주는 그런 증거가 아닐찌.. 아주 조숙해서 말도 통하던 아이여서 쌈도 많이 했지만 그애랑 같이 있으면 다른 애들이 달님을 위협 못했으니까.. 국민학교 동창회는 가지 않지만 친구얘기로는 그애가 달님보다 작을거라는 (중학교때) 말을 듣고 좀 허무해진 기억이 나네요. 울 어머니는 누나같은 애를 좋아한다고 놀리셨는데... 혹시 모성애를 느낀것은 아니였는지.. 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