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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kimsi (--수이리--�`)
날 짜 (Date): 1994년06월01일(수) 14시54분04초 KDT
제 목(Title): [고대신문] 5/30 예술 -현대영화비평이론~


 이주성   (knews   )
[고대신문] 5/30 예술-현대 영화비평이론의     06/01 11:44   259 line

예술-현대 영화비평이론의 변천 

 비평의 대상, 작품에서 관객으로 확대 
 사회현상도 언어활동으로 규정짓는 담론주의 경계해야

 金 泳 辰 영화평론가  

 1960년대에 서구의 인문학계를 풍미한 구조주의/기호학의  유행
은 영화비평의 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현대 영화비평과 고
전 영화비평을 가르는 기준은 영화비평에 기호학이 도입되는  시
기를 기점으로 한다.
 1950년대까지 영화비평은 세르게이 에이젠스테인의 몽타주 이론
과 앙드레 바쟁의 존재론적인 리얼리즘이라는 양 극단에서  팽팽
한 긴장을 유지하고 있었다. 영화를 가늠하는 기준으로서 그  양
자는 영화가 몽타주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미장센을 
강조하는 길게 찍기를 고집하는 것이 좋은가라는 점을 비평의 잣
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작가주의 비평과 프랑스 누벨바그가 영화역사의  전면에 
부상하면서 몽타주 일면적인 입장때문에  그 
유효성이 시련에 처하게 되었다. 이를테면 에이젠스테인의  몽타
주 이론은 쇼트에서 장면, 시퀀스로 이어지는 영화의 전체  형식
체계를 쇼트와 쇼트의 몽타주로 축약시켰고, 바쟁의 이론은 길게 
찍기에 의한--하나의 쇼트가 그대로 시퀀스를 이루는--시퀀스 쇼
트를 영화형식의 전체로 등치시켜버리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바쟁의 제자들이었던 프랑스의 누벨바그 감독들은 바쟁의 영향력 
아래 있었으면서도 몽타주와 길게 찍기를 자유롭게 통합하는  현
대 영화의 새로운 틀을 선보였다. 몽타주나 길게 찍기에  기초한 
이론체계의 어느 한가지로는 영화사를  체계적으로  조망하지도, 
개개의 영화에 대한 비평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지도 못한다는  조
짐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새로운 비평의 방법론 대두

 그렇다면 영화를 좀더 과학적으로 해명해 낼 수 있는  방법론은 
없는가라는 질문에 구조주의 기호학은 영감을 주었다.  페르디낭 
드 소쉬르의 언어학과 러시아 형태주의의 업적에 젖줄을  댄  이 
방법론은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인류학이 등장한 이래  예술
비평 분야에 급속하게 확대되었다. 영화의 경우에 이 새로운  비
평전통은 세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첫째는 영화가 자연어처럼 하나의 언어로서 볼 수 있는  기호체
계를 지니고 있는가를 분석하려는 작업이다. 영화기호학의  선구
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크리스티앙  메츠의  [영화언어]에서 
제기된 이 질문은 움베르토 에코와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와의 
논쟁을 거치면서 기호체계로서의 영화를 해명하기 위한 틀을  모
색하려는 시도로 나타났다.
 메츠의 초기 저작에서 내려진 결론은 영화가 일반언어처럼 법제
화된 체계를 갖고 있진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어활동으
로 기능한다는 점이었다. 이런 전제하에 메츠는 영화의 이미체계
를 검증할 수 있는 비평모형을 만들려 시도하는데, [대통합체계]
라 명명된 이것은 편집에 기초한 영화의 연결체계를 분류하는 용
도로 고안되었다. [대동통합체계]의 문제는 그것이 영화편집  체
계의 모든 국면을 포괄하기에는 경계가 애매하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대동통합체계]는 메츠가 기호학적 용어로  계열체보다
는 통합체만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고충을 드러내고 있다. 영화
의 한 쇼트가 어떻게 다음 쇼트로 이어지는가를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법칙들을 분류해 놓을 수는 있지만, 한 쇼트내에서  쓰인 
수많은 약호들, 이를테면 조명의 약호들의 수는  거의  무한대에 
가깝기 때문에 분류해 놓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대통합체계]는 평판이 좋지 않았고 잘 이해되지도 않았다.  메
츠의 이후 저작에서 수정된 기호학은 더욱  유연해진다.  메츠는 
영화에만 특유한 약호들을 분류해내고, 그것들이 영화내에서  다
른 약호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의 의미작업 체계를  연구하였다. 
편집, 프레이밍, 조명, 카메라 움직임등의 영화적 약호와  의상, 
대사, 성격화 등과 같은 비영화적 약호가 분류되고,  각  약호는 
다시 하위약호들로 세분되어진다.
 두번째는 롤랑 바르트나 츠베탕 토도로프, 혹은 더멀리  거슬러 
올라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프롭이 체계화한  이야기의  구조적 
분석을 영화연구에 적용하려는 시도이다. 이런 방향의 연구는 주
로 다른 매체와 겹쳐질 수 있는 영화의 내러티브 구조를  해명하
는데 집중하였다.
 첫번째와 두번째가 기호학적 방법론이었다면, 세번째는 레비-스
트로스의 구조주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레비-스트로스의  신화
연구의 성과를 영화에 옮겨 놓으려는 경향이다. 신화분석에서 이
용되는 약호의 체계와 그 사유의 기저에 있는 삼층구조를 해명하
는 레비-스트로스의 방법론은 존 포드와 같은  영화감독의  표현 
약호를 황야와 야만의 이항대립의 틀에서 해명하는 피터  울른의 
작가구조주의 등에서 인상적으로 시험되었다.
 그러나 각각의 방법론적 편차가 어찌되었건 간에, 1968년전까지 
영화비평에 기호학과 구조주의를 도입한 결과는 영화의 의미작용 
체계에 접근은 했으되, 그것을 하나의 고정된 구조로 놓는  정태
적인 방법론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무엇이든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비평의 방법론에 대한 과신은 개개의 작품이  역
사적 사회적 맥락에서 역동적으로 구조화 되는 과정에는  미치지 
못함으로써 비역사적이며 환원론적인 틀에 갇히게 되었다.

작품의 의미와 관개의 주체성

 1968년 프랑스 5월 혁명을 계기로 급격하게 정치화된  영화비평
의 새로운 틀은 초기 구조주의와 기호학의 방법론적 가설에 이의
를 제기하게 되었다. 작품이 구성되는 과정은  이념적,  역사적, 
경제적 요인이라는 외부의 구조에 영향 받는것은 물론, 작품  내
적인 표현체계의 구조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게 된다. 그에  따라 
비평은 작품 내적인 표현체계의 구조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게 된
다. 그에 따라 비평은 작품 내적인 구조와 외적인 구조가 구조화 
되는 과정에 집중하는데, 이는 곧 작품의 의미에 대한  관심에서 
그것이 어떻게 의미화되는가에 대한 관심으로 진전해 간  것이라 
설명할 수 있다.
 이때부터 비평의 관심은 작품이라는 고정된 대상이 아니라,  그 
작품과 마주 대한 관객이 어떻게 작품을 소비하고 그 안에서  자
신의 주체성을 형성할 수 있는가라는데 대한 주체성의 연구로 옮
겨간다. 여기에서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것은 라캉과 알튀세
르인데, 영화의 재현체계가 특유한 방식으로 주체를  형성시키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 알튀세르의 호출개념으로 이어지고,  지배이
념이 주입한 주체성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는 관객의 거짓 동일
화가 라캉의 상상계 개념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70년대의 영화이론은 한편에서는 작품의 의미가 어떤 방
식으로 생산되는가에 대한 이론이, 다른 한편에서는  그  작품의 
의미를 관객이나 비평가는 어떻게 능동적으로 해체하고 재구성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론이 발전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대체로 
프랑스의 [카이에 뒤 시네마]는 전자에, 영국의 [스크린]은 후자
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비평의 전개과정으로 부터, 곧 영화가 관객의 관계를 주
목하기 시작한 이 노선의 줄기에서 갈라져 나온것이 여성주의 비
평이다. 여성주의 비평은 기호학, 정신분석, 마르크시즘의  방법
론을 끌어들여 영화속에서 여성의 주체성이 상실되는 방식을  논
증하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적인 채현체계를 모색하는 방
향으로 나아갔다.
 80년대에 미국에서 일어난 또다른 비평경향은 이전까지의  비평
적 성과를 수용하면서 러시아 형태주의의 기본전제를 수용한  신
형식주의의 경향이다. 데이비드 보드웰과 크리스틴 톰슨이  주도
한 이 비평이론은 다분히 실증적이며 절충적인 형태로, 그  기저
에는 경험적인 인지심리학의 전제를 깔고, 주류여오하인  할리우
드영화와 비주류영화인 기타 표현체계들을 분류하는 일련의 저서
들을 내놓았다.
 현대 영화비평은 가히 춘추전국시대라 할만큼 복잡한 양상을 보
이고 있다. 그러나 경계할 것은 애초에 언어학적 방법론에  기대
어 출발한 구조주의 노선이 비단 언어체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현
상까지도 일종의 언어활동, 담론으로 규정하며 들어가는  담론주
의의 경향이다. 그것이 이뤄놓은 성과는 분명 무시할 수 없지만, 
이 난해한 이론의 미로에 형식주의 폐단이 숨어있다는  것  또한 
분명해 보인다. 후기 구조주의 극단까지 온 현대 영화비평은  지
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할 시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구의 현대 영화비평의 사조를 빨리 습득해야 하는  만
큼이나 그것에 어느정도의 거리를 두고 우리가 찾아야  할  것도 
곧 그러한 대안적인 비평범주일 것이다.


공연평
   극단 [신협]의 {세일즈맨의 죽음}을 보고  

 어설픈 [우리화] 아닌 원작의 재현이 돋보여

          黃 芝 硏 대학원 박사과정^미국희곡

 극단 [신협]이 재기의 뜻을 품고 두번째로 마련한  {세일즈맨의 
죽음}(성좌소극장 6월 30일(木)까지)은 정통적인 연극어법에  충
실한 무대였다. 즉, 작품선정 의도, 연출의 방향 및 무대 미학과 
배우들의 연기, 이 모든 것이 텍스트 자체를 있는 그대로 재현하
는데 역점을 두고 행해진 것이다. 
 가정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물질만능의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버지의 위치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보도록 하겠다는 
의도는 요즘의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쉽게 공감대를  형
성할 수 있는 문제이다. 우리 사회에서도 가정을 유지하고  구성
원들이 각자의 기능을 다하는 데에 [돈]이 필수적인 요인이 된지 
오래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 윌리가 자살을 선택한 이유 역시 돈과의 관련
에서 해명되어질 수 있다. 그는 2만 달러라는  거액의  보험금을 
빕에게 물려줌으로써 그의 성공을 돕고 싶었던 것이다. 그는  자
살을 결심하고 나서 환상속에서 형님 벤에게 이렇게 말한다. {빕
는 날 사랑해요, 벤. 아마 이 일로 나를 존경하게 될 거예요.  2
만 달러를 가진 빕를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다시 버나드를 앞설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그는 거의 춤을 추는 듯한 동작을 하며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물론 이런 결말을 두고 여러가지 異見이 있을 수 있다.  어떻게 
죽음을 앞둔 사람이 그렇게 즐거워 할 수 있을까?  실제로  이번 
공연에서는 마지막 부분에서 윌리가 벤의 역할까지 하게  함으로
써 윌리의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도록  만
들었다. 
 그러나, 이는 연출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원작자 Arthur  Miller
가 윌리를 비극적 위엄을 갖춘 人物로 만들려고 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밀러는 윌리의 죽음이 궁지에 몰린 자의  현실도
피가 아니라 미래의 비젼을 확신하는 당당한 선택으로 보이길 원
했던 것이다. 
 이번 공연의 美點은 요즘 여러 무대에서 볼 수 있듯 [우리化]를 
위해 어설프게 각색한 것도 아니고, 특수한 연출의도를 부각시키
기 위해 사건을 새롭게 배열하거나 자르지 않고  원작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시간50분 가까이 되는 공연을 지루함  대신 
진지함으로 몰두하게 하는데는 공연에 참가한 사람들 모두의  노
력이 가세했다고 보여진다.
 우선 구성면에서 힘의 안배를 잘 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즉 1
막에서는 인물들 모두가 상당히 힘을 아끼고 있어  약간  지루한 
감을 주었지만 막간없이 들어간 2막에서는 클라이막스를 향한 긴
장이 점점 강도를 높이하면서 이어지는 것이다.
 이런 노력은 배우들의 치우침 없는 연기로 인해 한층  효과적으
로 드러났다. 윌리역을 맡은 김성옥(본교 사학과 56학번)은 오랫
동안 무대를 떠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런 억양과  몸짓으
로 관객의 찬탄을 받기에 충분했다. 특히 현재 시점에서 다른 인
물들과 함께 행동을 하다가 과거의 회상이나 혼자만의 의식에 잠
길 때의 미묘한 차이라든가, 벤의 목소리가 자신의 목소리를  번
갈아 표현할 때의 다소 희극적인 점은 관극의  재미를  풍부하게 
해 주었다. 그가 이번 무대의 성격을 결정했다고 보아도  과장이 
아니다. 그것은 윌리역이 아니라 그 자신이 바로 윌리인  것처럼 
느끼게 하고, 그러면서도 미국의 윌리가 아니라 한국의 한  세일
즈맨으로서 다가오게 만들었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박혜숙과 예수정 역시 린다역을 잘 소화해냈다. 특히 윌리
에 비해 왜소하게 처리될 수 있는 린다가 당당하게 제 몫을 했다
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 그러나, 빕와  해피역의  강태기와 
서영진의 경우엔 자연스러움이 내면화되지 못하고 다소 연극조로 
흐른 듯한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아 배우들의  연
기는 어색함이 없이 잘 어울렸다.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배역에 
어울리는 의상과 분장 역시 자연스러운 효과를 만드는데  기여했
다고 본다. 
 좁은 무대임에도 윌리의 집과 그외 임시적으로 설치하는 공간을 
확실히 구분해서 사용한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었다.


공연안내 
    [꽃다지] 합법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민들레처럼}   

 노동가요 합법화 노력의 첫 성과

 [희망의 노래 꽃다지]는 세계노동절 104주년이 되는 지난 5월 1
일(日), 노동가요 합법음반을 발매하고, 그것을 기념해  내일(31
일)부터 다음달 6일(月)까지 마당 세실극장에서 발매 기념  콘서
트를 갖는다.
 {꽃다지}는 지난 92년 창립된 후 노동가요, 진보가요가 기층 조
직대중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대중들에게도 향유될  수  있도록 
하고, 대중문화에 맞서 건강한 노동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92년 첫번째 정기공연을 개최했던 {꽃다지}는 그동안  1백
여회가 넘는 대학과 노동조합의 초청공연활동 및 노조파업지원활
동을 전개해 왔으며, {노동자노래단}과 {삶의 노래 예울림}의 이
름으로 7가지의 음반을, {희망의 노래 꽃다지}의 이름으로  1집, 
2집을 발매하는 등 노동가요의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
개해 왔다.
 이번 합법음반 발매는 그동안 [꽃다지]가 노동가요의 완전한 합
법화를 위해 [금지된 벽을 넘어 완전한 자유를  노래하리라]라는 
표어를 내걸고 활동해 온 그 첫번째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를  지
닌다.
 이번 음반에는 음반 제작과정에서 공연윤리심의위원회의 사전심
의 과정에서 문제가 됐던 {단결투쟁가},  {서울에서  평양까지},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등을 포함한 10곡을  가
사 수정없이 그대로 수록하고 있다.
 이번 합법 음반의 발매로 [꽃다지]는 88년  진보노래운동진영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안치환 등이 그동안  대중문화  공간으로 
진출하여 활동한 것에 이어 노동가요로서는  처음으로  제도권에 
진출한 것이 된다.
 그들은 이번 공연의 의의를 {노동자들의 진실된 삶을 담은 노래
가 역사속에서 서술되고 기록될 수 있도록 하고, 그간의  노동가
요의 성과와 이후 과정에서 건강한 노동문화의 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공식화 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체 5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소중한 만남,  우
리]라는 주제로, 2, 3, 4부는 [머리띠를 묶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진정한 새봄을 피우기 위하여]라는 주제로 꾸며지며, 마
지막 5부에서는 {꽃다지}의 슬로건인 [금지된 벽을 넘어  완전한 
자유를 노래하리라]는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 다.
 이번 공연은 우리들에게 노동가요가 가지는 예술적 감동을 새삼 
확인하게 해 줄 것이다. 특히 노동가요를 단순하고 과격하며, 예
술성 낮은 노래로 치부하고 있던 통념을 깨고, 삶의 깊숙한 곳으
로부터 우러나오는 건강한 감동의 질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5시와 7시반, 주말과 휴일 4시와 6시반에  각
각 있다.                                            <文化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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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Soo-il                       고려대학교 전산과학과 자연어처리연구실
   E-mail address: kimsi@swsys.korea.ac.kr                Tel.: 02-924-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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