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9년 11월 4일 목요일 오전 11시 12분 30초 제 목(Title): [고대신문] 본교 위기론의 실체는 무엇인가 '전통' '명성'에 의존, 투자 소훌 최근 중앙일보가 실시한 대학평가가 발표되면서 ‘고려대학교 위기론’ 에 대한 담론이 가시화되고 있다. 본교는 정말 위기 상황에 있는가. 아니면 십 수년동안 계속되는 자조적인 이야기에 불과한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교 1백주년과 함께 도약을 준비하는 본교는 반드시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고려대학교 위기론’을 보는 다양한 시각 중 하나는 본교의 위기가 아니라 우리 나라 모든 대학들이 갖고 있는 한국대학의 위기라는 설이다. 몸집늘리기 확장정책, 소홀한 교육·연구 투자, 말로만 GNP대비 6%의 교육 투자를 외치는 현 정부의 소극적 교육정책이 어우러지면서 발생한 국내대학의 고질적인 문제가 기대 수치가 상대적으로 큰 명문 대학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의 명성에만 안주하는 학내구성원이 타성에 젖어 관행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해 왔다는 점에 무게를 싣는 주장도 있다. 한 교직원은“같은 직원 입장에서도 자기 개발에 힘을 쏟지 않을 뿐더러 외부의 자극에 대해서도 무반응으로 일관한 직원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자성의 목소리는 고려대학교 모든 구성원들의 능동적 변화를 촉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고려대학교 위기론’은 학교당국의 학생부문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한 데서 비롯됐다며 “학교가 학생들에게 투자한 것이 도대체 뭐냐”며 노골적인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의 받지 못함에 따라 경쟁력이 떨어졌고 이러한 문제가 취업과 직결되면서 학생들이 위기론을 심각하게 받아 들인다는 것이다. 위기론의 실체를 딱 꼬집어 말하기는 어렵다. 무슨 근거로 위기론을 말하느냐고 되묻는 사람도 상당수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들어난 것처럼 70%가 위기론을 직간접적으로 들어봤고 60%가 고려해야할 사항이라고 답했다면 상황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위기론이 공론화된 만큼 이제 고대의 저력을 발휘할 때이다. ■김연희 기자 repoters@kunews.korea.ac.kr ** 고대신문 1359호(1999/11/01)에서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