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gomji (이현아) 날 짜 (Date): 1994년12월02일(금) 17시29분47초 KST 제 목(Title): Re:윗글을 읽고나서.. 흠... 저도 경북대를 졸업했으나 전 전자과가 아니라서 학교의 자세한 그런 사정은 잘 모릅니다.. 전 전산과를 졸업했고(지금은 컴퓨터과학과) 또 지금은 퐝대 대학원으로 진학을 해서 그런 치열함은 겪지 못했고.. 또 저희과는 그런 문제가 없는걸로 압니다... 전자과는 워낙 인원이 많다보니 그런 문제가 생기는지... 근데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hulk님이 쓴 글의 내용 자체를 왈가왈부하려는 것이 아니라 요즘 키즈나 다른 비비에서 글을 올리거나 톡이나 체팅을 할때 얼굴은 보이지 않고 단지 글만이 오간다고 해서.. 읽기에 민망한 욕설이 자주 오가는 것을 많이 봅니다... 아무리 흥분되고 화가 난 상태에서 글을 쓴다고 해도.. 그 글을 읽는 다른이들은 글을 쓰는이만큼 화가 나 있지도 않고 흥분한 상태도 아니기때문에 욕설이 적힌 글을 보면 처음엔 민망하다가 그것이 너무 많이 반복되면 급기야 불쾌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글들에서 민망한 욕설같은 것이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굳이 지적을 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