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Jerry) 날 짜 (Date): 1994년04월08일(금) 13시20분53초 KST 제 목(Title): 백사에게.... 백사 ... 히히. 안뇽? 요즘 교육 받느라 뺑이 치는 구먼. 나는 얼마남지 않은 학기 마무리하느라 역시 뺑이치고 있다. 그 와중에 한번씩 비비에 들어오는 것이 큰 낙이되어가고 있다. 그전에는 남들 글만 읽었는데 나랑 관련된 글이 실려있으니까 기분이 조오타. 남용이 니는 언제 교육이 끝이나냐? 교육끝나면 소식 끊어지는거 아녀? 그럼 안되는데 ....... 난 그럼 이 비비에 들어오는 낙이 사라지지 않냐. 제리라는 이름으로 불문과이야기 했는데 내가 이곳에 계시는 분을 대신해서 올렸지롱. 근데 그분이 미스가 아니라 미시즈란다... 어떻하지. 정성태 이녀석 , 아니 이죽일놈. 난 니편지 읽고 얼마나 그녀석이 괘씸하게 느껴졌는지. 난 그 소식을 전혀 모르고 있었지. 니가 아니었음 한국에 가서야 알수 있었겠지. 하여간 그놈 한번 만나면 나랑 인연을 끊기 싫으면 연락하라고 해. 딸을 낳았으면 나에게 신고를 해야할꺼 아냐.. 준환이 소식은 간접적으로 듣곤하지. 아마 그녀석도 결혼을 할 모양이지. 쓰고 싶은 말은 많은데 이거 한글이 자꾸 깨어져서 이거 쓰는데도 무척 시간이 많이 든다. 우리 컴퓨터 전문가 김남용선생한테 좀 물어야 겠다. 커밋에서 어떻게 하면 한글을 쓸수가 있냐? 그거 알켜주면 더 잘쓸수가 있을텐데.. 하여간 월요일에 온다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그럼 잘지내고 또 소식 전하마.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