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charlie) 날 짜 (Date): 1994년04월08일(금) 10시47분20초 KST 제 목(Title): To 이 규 은 정말 반갑군요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어제 처음으로 통신에 들어갔거든요. 지금은 신입사원 입문교육중 UNIX시스템 교육받고 있습니다. 이 화사하고 (오늘은 별로지만) 아름다운 봄날에 이렇게 빌당속에 갖혀서 머리아픈 교육이라니... 지금도 몰래 편지쓰고 있지만 강사가 알지도 모르죠. guest로 들어와서 ID는 없고 항상 교육끝날때까지 항상 이렇게 공개 mail로밖에 사용할 수 없음을 애석하게 느낍니다. 잘 지내교 있겠죠. 연락처라도 알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마 5월부터는 창원에 있게 될겁니다. 네트워크센타에 배치 받았거든요. 언제 들르면 연락해주세요 그럼 이만. 종종 연락합시다. 박 철희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