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purunsan (-겨울철쭉-) 날 짜 (Date): 1996년01월22일(월) 19시39분06초 KST 제 목(Title): 하늘을 보며 하늘을 마시며 아르떼님의 글을 보다..객이 또 한마디.. 수와진의 노래, 파초의 꿈. 불꽃처럼 살아야 해 오늘도 어제처럼 저 들판에 풀잎처럼 우린 쓰러지지 말아야 해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린 미워하지 말아야 해 하늘이 내 이름을 부르는 그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 해 정열과 욕망속에 지쳐버린...나그네여 하늘을 마시는...마시는 파초의 꿈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파초의 뜻을 아오... 그냥 하늘을 쳐다보기 보단 그 하늘을 '마셔보아요'... 그 깊은 가슴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