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지성과순수) 날 짜 (Date): 1996년01월20일(토) 13시31분07초 KST 제 목(Title): 푸른산님의 덕유산과 아르떼의 덕유산 요즘은 유니섹스시대라나..모라나해서 다른보드에 가보니 구별법이라고 써둔게 잇길래 함 봤더니.... 전요.....여자가 아니더군요.....쩝.... 차암~~~이상타...싶어요..... 그게 모 첨은 아니니깐.....아무래두 저는 신체를 잘못(?) 타고난게 아닌가 싶네요....사고나 행동은 거의 울과 남자 선배들도 감당(?)을 모하거든요....킥킥.... 오늘 보드에 보니깐...푸른산님의 글과 제글이 보기좋게(?) 비교가 되네요... 전 별얘기를 낭만적인 주제를 가지고 아주 드라이하게 썼고, 푸른산님은 딱딱한 주제를 아주 낭만적으로 쓰시다니.... 이건 누가봐도 명백한 비교인데.....흑흑..... 별을 보면요....그냥 낭만적으로 느끼는 그대로 보면 될텐데.... 꼭 거리와 광도에 따른 분류, 별의 진화정도, 중력렌즈 효과에 의한 위치 불확실, 등등... 이런 생각이 절로 드니깐..... 이건 교육의 역효과가 아닌가요? 영화를 봐도 특히나 SF물을 보면 분석(?)하면서 보다가 틀리면 잼없구... 덕유산에 갔을때는 참 고생햇엇는데.....그때의 덕유산 꼭대기에서 본 은하수는 일생을 두고 기억에 남을 장관이었죠.... 담에 덕유산 종주한 얘기 경험을 쓸 기회가 있을 거에요... 밤샐때에.... /아/르/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