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지성과순수) 날 짜 (Date): 1996년01월10일(수) 21시04분00초 KST 제 목(Title): 기분 좋을때.... ----------------------------------------------------------------------- 난 노래를 부른다....아무거나 생각난대로....건데 요즘은 가사를 못 외워서.... 윽~~~~ 곡은 몇번만 들으면 기억하는데..... 그래서 노래방에 가면 첨 부르는 노래다...대부분이.... 히히~~~그래도 낙제는 안한다....역시.....노래땜에 수모 당한적은 없다... 몇번 듣곤 좋으면 노래방 가서 그냥 함 불러본다...가사 나오니깐.... 길을 가다가 좋은 노래가 나오면 잠시 걸음을 멈춘다....신곡인데.... 제목이 뭘까??? 누가 부르나??? 역시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가요 순위에서 항상 상위에 랭크된다... 암...안목이 잇어야지.... 시대를 보는..... 가사가 넘 좋아서 어떨땐 어케 그런 가사를 쓰는지 궁금하다... 다 내 맘같다...... 내 맘 보여준적 없는데 어케 알았을까??? 그리고 난 웃는다....기분좋으면.... 누구에게나 스마일....히히 어떤 선배는 나보구 미스 스마일이랜다.... 기분 좋을때만 봤는감??? 말도 이쁘게 한다.....애교인감??? 난 애교랑은 거리가 엄청 멀다구 울 엄만 그러는데.... 사람은 환경에 구속이 심하다...장녀인 내가 집에서 무게 잡아야지...암.... 그래두 꼬드길땐 역시....무게 잡으면 꽝이다...히힛~~~ 목적달성을 위해선 과감히 돌진해야 한다... 그리고 기분 좋으면 춤도 춘다.... 에구....다 들통난다....그래두 솔직한게 내 장점인데.... 음악 틀어놓구 혼자서 잘 논다..... 즐겁게 살자구요...이~ --------------------------------------------------------------------------- 위의 글을 넌 잼 없게 썼더니....괜히 센치해져서 부니기 바꿀려고 다시 써요.... 난 혼자 넘 잘 놀아서 탈이다....지금도..혼자 웃고 잇다... 아무도 없는 컴실에서.... 왜냐구요?? 제가 이 글 쓰는데...술 먹으러 가자구하는데.... 다쓰구 간다고 자리 잡으면 삐삐치라구 했지요.... 역시 호출기는 생필품이야요....히~~~ 전화가 2번이나 오다니...교내선인데.... 이글 함 쓰는데....무지 힘드네요..... 암튼 지금 전 기쁘네요.... 술 먹으러 가니깐.....히~~~ /아/르/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