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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wooko (오 원욱)
날 짜 (Date): 1993년11월05일(금) 00시04분55초 KST
제 목(Title): 도용...


윗글 도용...
...
음... 제목을 쓸려고하다가 갑자기 변심..
...
너무도 조용합니다..
모두들 퇴근하고 없는 사무실..
방금 12시를 넘겨서 어느덕 11월 5일이 되었습니다..
뭐랄까..
모니터 앞에 붙어서 날을 지새던 일이 갑자가 떠오르네요..
무능한 제자를 만나 밤늦게 까지 걱정을 해주시던 선생님도 생각나고..
에구구... 그러나 지금 이렇게 날밤을 지새워 볼려고 하니 졸음이 쏟아지는
눈을 뜨고 있을수가 없군요.. 히히..
늙었나??
쓸데없는 아주 불필요한 제도의 희생양이라고나 할까요.??
숙직이라니... 그것도 입사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두번째라니.. 믿을수가 없군요..
왕 짜증..!!!
에구구구....    <---- 같은말을 두번쓰면 단조로우니까 다르게 표현..
서럽네요..
이 시간에 .. 이렇게 뜬눈이라니 그것도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완전히 고문이군요.
하긴 user에 가서 보니까 이시간에도 꿋꿋하게 채링(발음 어때요?)하는 
이들이 많긴 하지만 전 12이후에 잠을 잔다는게 술을 먹지 않으면 있을수가 
없는 일인데..
에구구...
잘 들 주무세요..
저도 눈좀 붙여야 내일 근무하지요..
고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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