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Lucifer (*작은앙마*�@) 날 짜 (Date): 1995년06월15일(목) 20시34분10초 KDT 제 목(Title): 괜찮은 시 하나 .. 계속해서.. .... 이 밤도 과제를 풀지 못하여 안타까운 나의 마음에 나무의 마음이 점점 옮아오는 듯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랑을 자랑치 못함에 뼈저리듯하나 나의 젊은 선배의 웅변에 왈 선배도 믿지 못할 것이라니 그러면 영리한 나무에게 나의 방향을 물어야 할 것인가. 어디로 가야 하느냐 동이 어디냐 서가 어디냐 남이 어디냐 아차! 저 별이 번쩍 흐른다. 별똥 떨어진데가 내가 갈 곳인가보다. 하면 별똥아! 꼭 떨어져야 할 곳에 떨어져야 한다. -------------- 괜찮지 않아요?? 아님 말구 :) --- "In my beginning is my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