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aquatron) 날 짜 (Date): 1998년 6월 3일 수요일 오전 09시 33분 56초 제 목(Title): 32사 관련글 박재화 중위가 아직도 있었군요.... 제가 96년 4월에 입소했을 적에 있었으니까요... 그 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군요... 저는 3중대 4소대였거든요... 참고로 저는 공익근무요원이었습니다. 처음에 입소를 하게 될 때.. 저는 공주에서 택시를 타고 갔었지요.. 지리를 잘 몰라서요.... 택시비가 꽤 나오더군요...나중에 안 거지만 대전에서는 더 가깝더라는..... 우선 정문에 도착하면 시간이 될때까지 기다리게 되는데요... 그 때가 점심시간 후라 점심 안 먹은 사람들은 근처의 식당에서 요기를 하구요. 정문 앞에서는 목사님이 커피를 끓여주십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면 바로 들어가도록 하죠... 그런데 정문앞에서는 그렇지 않지만.. 정문을 지나 돌아가는 길에서 바로 오리걸음을 시킵니다... 초반에 군기를 잡기 위함이죠... 그렇게 연병장까지 오리걸음을 시키죠.. 좀 약하다 싶으면 좀더 돌리구요... 그리고 연병장에서 집합을 시키고.. 확인을 하죠... 인원 점검... 거기서 바로 소대도 정합니다... 우리때가 5소대까지 있었으니까요.. 1소대부터 3소대까지는 연구원들이었고... 대전에서 오신분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4소대는 공익근무요원과 산업기능요원이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