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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Hanuri (전 문 균)
날 짜 (Date): 1993년05월14일(금) 16시35분00초 KST
제 목(Title): 하하하하하하!!!!!


위의 글을 보니 그때 생각이 눈에 선해 지금도 눈물날 정도로 우습다..

나도 영수와 같은 동아리라 그때의 상황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성원이의 계속적인 질문 공세에 야간근무를 완전히 땡 쳐 버리신

월남 아저씨가 당황하신 모습으로 가실때는 정말 우리가 황당했다...

그리고, 그때 질문하던 성원이의 그 진지한 모습이라니....

몇번 성원이에게 당하신 월남아저씨께서 야간순찰때 우리 동아리방문만

삐쭉 열고 머리만 디미시고는 성원이 있나 없나 살피시는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배를 잡고 뒹굴정도로 우스운 기억입니다..

똥돼지 영수도 이런 좋은 기억을 되살릴수 있다는 데 

친구로서 영수가 바보는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 흐뭇합니다.. 헤헤

여러분 영수에게 갈채를 보냅시다...


        전 전문균이에요...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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