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tlpm (tlpm) 날 짜 (Date): 1993년02월11일(목) 03시01분25초 KST 제 목(Title): 담장에 문은 있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틀픔 유형준 입니다.... 오랜만에 학교엘 가봤더니....멋있는 담장이 쳐져 있더군요... 학부 기숙사 나동부터 시작해서 시스템 공학쎈터앞 큰 길까지요.. 담장을 멋있게 보수한 건 좋은데..(아마..기초과학센테인가..거기랑 길을 분리 해놀려고 한것 같은데요.).. 조그만한 문 정도는 정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아시다시피...저녁에 출출은 하고...라면보다는 좀 더 맛있게 먹고 싶다 하면 시키는 게 바로 치킨이요, 보쌈이요, 족발입니다....아마 저희 학교에서 하루저녁에 수십개 씩은 팔아 줄겁니다.... 그 만큼 우리학교 학생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거지요..또, 뭐 먹을때면 궁둥의 수퍼를 갈 수 밖에 없는데...그 쪽으로 가는 길은 시스템 공학센테 옆의 그 구멍이었죠....... 근데, 차가 배달하는 차가 학교로 들어와 사고가 한 번 난 이후로는 출입이 금지었거든요.....그래서...각종 배달차들이 나동 바케이트 옆을 유일하게 이용했는데 이제는 담장으로 막아놨으니....어떻게 하죠 ? 또, 궁동에 갈려면 꼭 정문을 거쳐서 삥 돌아가야 하나요 ? 이건 정말 꼭 필요한 문제라고 봅니다...서측에 문을 만들고요 나동 옆에도 달용 문을 만들어 주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만... The Last Pure m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