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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봉달이 (봉달)
날 짜 (Date): 2003년 9월 25일 목요일 오후 03시 57분 33초
제 목(Title): Re: 일반고와 과학고 II



 의사보다 판검사가 쎄다는 말도 동의하기 힘들지만, 

( 사시 정원 팍팍 늘어나도 개혁의 대세앞에 뭐라 말 못하는거 보십쇼.

상대적으로 의사씨발새끼들은, 인원을 도리어 줄이고 있어도 정부에서

손을 못대고 있죠. 인질살인극 벌인다고 협박하니 별수 없습니다. )

 의사는 의대가서 웬만큼 병신새끼가 아닌이상 커리큘럼만 쫓아가면

다 원하는 의사되고, 돈을 긁어모을수 있지만, 

 판검사는, 제 아무리 서울 법대를 간다한들, 사시 못 붙으면 꽝이고,

사시 붙어도, 상위 2~30 프로 안쪽으로 등수에 들어야 합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서울법대와 성균관 의대 동시 합격한 어떤 똘똘한

아새끼 하나가, 보장된 미래를 원한다며 서울법대 포기하고 성균관 의대

선택한 것만 가지고도, 상황이 어떤지 알수 있지요.

 정말 좆같은 대한민국입니다.

 이래서 과연 10 년뒤에 아르헨티나 꼬라지 나지 않겠습니까.

 개같은 의사새끼들.  다 찢어 죽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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