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junma (준희) 날 짜 (Date): 2003년 9월 25일 목요일 오후 03시 23분 16초 제 목(Title): 일반고와 과학고 II 원글에 이어 두번째 입니다. 부모는 법대를 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는 단지 자기 학교에서 과학고를 갈 사람이 자기뿐인데, 일반고를 가면 괜히 겁이나서 피하는 인상을 심어줄까 괴로운가 봅니다. 최근의 과학고에서 의치한을 많이 가지만, 좋은 의대는 가지 못하는것 같습디다. 아마 내신 대문에.. 나도 공학을 전공하였지만, 추천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과학고의 몇 안되는 인맥으로는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안되는것 같더군요. 인문사회와 공학 등 다양한 친구와 동문을 가질수 있음은 일반고의 장점이지요. 다만 그정동의 좋은 일반고를 뺑뺑이 돌려서 갈수 있을지 의문이지요. 요즘에도 내신이 큰 비중을 차지 하는지요? 내신이 큰 문제라면 일반고가 더 유리해 보이고.. 물론 아이는 아직까지 자신의 적성보다는 주의의 환경에 더 따를 나이입니다. 일반고의 안정된 내신과 동문들. 그리고 과학고의 수준높은 교육 환경. 비교하기가 참 힘드는군요. 학교에서는 무조건 과학고를 보낼려고 하는데.. 결국 이경우는 의치한으로 갈것 같고.. 아직까지는 의치한보다는 판검사가 사회에서는 더 쎄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