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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123) <stc03-cs.cs.unc.> 
날 짜 (Date): 2000년 12월  1일 금요일 오전 02시 02분 04초
제 목(Title): 음냐냐.



 네, 사실 다 뻘소리인 것 같아서, 지워버릴까 했지만 쓴 게 아까우니 냅두고,
하여튼 제 주장의 요점만 말합니다.

 천막 부순 거 부당합니다. 실력행사입니다. 정당방위 아닙니다. 정당하지
않습니다. 전략적으로 결코 현명한 선택이 아닙니다. 이후 노조가 난방을
다시 끊을 확률을 낮추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노조가 잘했냐 못했냐에 상관없이 성립합니다.

 다시 한번, "열받아서 우욱 해버리는 것"을 "정당방위"와 혼동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뭐 사람이 어쩌다 열받아서 우욱 할수도 있지요. 하지만
최소한 그 담에 "아 실수했구나" 하고 생각할 수는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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