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racer (기사양반) 날 짜 (Date): 1994년11월27일(일) 23시41분13초 KST 제 목(Title): 돛대 남은 담배의 귀중함.. 담배피는 사람들은 누구나 돛대를 귀중히 여긴다. 좋기로 유명한 담배인심에서도 돛대라고 하면 절대 달라고 하지않는 것이 불문율이다. 혹자는 "돛대는 마누라하고도 안바꾼다"라는 말을 할정도다. 우리 대학교 때 친구들 사이에서 퍼진 소문이 남의 돛대를 1000개를 피면 용이 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돛대가 남았으면 미친듯이 달려들어 뺏어피곤 했는데.. 지금까지 나는 남의 돛대를 한 100개정도 핀것같다. 용이 될려면 아직 900개 정도를 펴야하는데... 100개 정도 돛대 뺏어 피우느라고 별의별 소리를 다들었는데 앞으로 900개를 어디서 뺏어필라나.. 아~ 용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용이되면 나도 장가갈 수 있을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