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aizoa (오월의첫날) 날 짜 (Date): 2001년 8월 22일 수요일 오전 01시 52분 07초 제 목(Title): Re: 코이즈미 수상의 신사참배 어떤 한 집단의 구성원의 성격을 "얍삽하다"라고 정의하고 그 구성원과 연대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저에겐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앞 글 말미에 적은 것처럼 "얍삽하다"는 "국화와 칼"이나 "축소지향적이다"라는 일반적인 특성 분석이 아닌 이미 선악을 판별해버린 이야기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파섹님은 역사적인 사건들을 "얍삽함"과 연결시켜서 분석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위의 글들에서는 고작 만화 이야기밖에 없는데요. 만화는 농담이 많죠. "얍삽함"이라는 주장을 하셨으니, 증거제시의 책임은 파섹님께 있습니다. c.f. 식민통치한 국가들, 독일과 이탈리아의 파시즘, 또 소비에트 연방의 약소국침략, 이런 것이 국민의 얍삽함과 관계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