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nsns (Nicky) 날 짜 (Date): 2000년 1월 27일 목요일 오전 05시 44분 35초 제 목(Title): Re: 일어 대신 영어가 튀어나오는 경우 음..그런데 영어공부에 경우 발음문제는 일본이랑 한국이랑 일어로 하면 "50po 100po"가 아닐까요? 사실 실제의 영어회화가 필요한 상향에선 그런 정확한 발음은 필요없고 그것보다는 억양, 그리고 영어식 표현과 idiom등등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영어선생님들의 문제.. 특히 중학교 고등학교의 선생들은 발음이 정확해도 영회화가 안 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선생님에게서 영어를 배우면 "영회화"가 아니라 "영어학"을 배울 수 밖에 없고... 저는 일본에서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다 합해서 8년동안 영어를 배웠지만 영어회화는 하나도 배운 기억이 없어요. 회하하는데에 필요한 최소한 어희와 문법을 외웠다는 기억밖에 없고요. 이런 상태로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회사에 입사하고 그 직후 본 TOEIC결과는 ... 이런데서 적으면 안 될까... 650점이었어요. reading 350, listening 300였더라???? 그 2년후 처음으로 미국으로 2주일동안 출장을 다녀온 후 저희 직장에 연수생으로 와 있었던 미국인 대학생이 한 명 있었고 그 사람이랑 석달동안 같이 술 마시러 나가거나 ^_^;; 놀기만 해봤더니.. 그 직후 본 TOEIC시험 (평생 두번째)에선 결과가 870점. reading410, listening 460. 그 이후 미국에 93년 9월에 가기 전에 더 두번 시험봤는데 마지막에 본 92년 시험에선 reading 445, listening 475. (920점) 그 후 미국에 1년 가있었기는 했는데 그 1년동안엔 영어공부는 하나도 안 하고 한국어만 공부했었으니까 아마 지금도 영어실력은 거의 변함이 없겠습니다. (미국에 가서 영어말고 한국어를 공부하는 특이한 일본사람은 저밖에 없겠어요.) 이건 자랑이라곤 생각 마시고 학교에서 배운 것은 실용성이 부족하고 어떤 계기가 있으면 학교에서 배운 걸 재료로해서 회화능력이 나아질 수 있다는 하나의 실례라고 봐보세요. (이런 곳에 자기 TOEIC점수까지 올리게 될 줄은 생각 안 했었어요 ^_^;;) KIDS의 일본인 아저씨 Nicky Shibat입니다~~~~ 좋아 하는 건 악기연주(elec. bass), 사진 찍는 것, 그리고 낮 잠을 자는 것. 악기는 1963년제 Fender Jazz, Camera는 Canon EOS-3와 Pentax LX--- 언제나 사진 모델 모집중이고요, live 회장도 찾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