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akaraka (셩이~~~) 날 짜 (Date): 1999년 11월 9일 화요일 오후 07시 19분 28초 제 목(Title): Re: [질문] 도라에몽~ 음..저도 국민학교(초등학교라는 말은 잘 안나옴) 2-3학년때 해적판으로 나온 '동짜몽'을 참 재미있게 봤는데 중간에 한 번 동짜몽이 미래로 돌아가서 끝난 적이 있잖아요? 제 동생은 그걸 보고 펑펑 울던 게 기억 나는군요. 어떻게 보면 그 때 본 동짜몽을 통해서 일본의 문화의 한 단면을 어려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금 기억나는 것은 아버지를 위해서 1인 전철을 파던 얘기, 빵에 책을 찍어먹으면 다 암기 되는 것, 투명인간..등등... 동글짜리몽땅...동짜몽...한국식 이름 참 잘 지은 것 같아요. 동짜몽 애니메이션의 성우 아줌마를 TV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그 목소리만 들어도 동짜몽을 떠 올리는 것 같더군요. 요즘도 TV에서 하긴 하지만 볼 시간도 없고 또 봐도 어렸을 때 본 것만큼 감동이 잘 안 오더군요... :) 하긴 국민학교 때 탐독하던 '보물섬'이 중학교때 간만에 보니 갑자기 재미가 없어졌다고 느낀 적이 있었는데..그거랑 비슷한 건지. 아..그리고 야쿠르트의 후루타 포수 별명이 도라에몽의 남자주인공애(이름 모름) 이래요...생긴 게 비슷하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