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osol ()
날 짜 (Date): 1999년 2월 23일 화요일 오후 03시 07분 37초
제 목(Title): 에스카플로네 대본 5




 天空の
エスカフロ一ネ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선라이즈 제작
원작: 야다테 하지메& 카와모리 쇼지
시리즈 구성/슈퍼바이저: 카와모리 쇼지
캐릭터 디자인: 유키 노부테루
메카닉 디자인: 야마네 키미토시
음악: 칸노 요코& 미조구치 하지메











히토미 나레이션: 이것은 꿈? 그렇지 않으면 환상?
                 화네리아를 습격한 거인이 알렌 씨의 성을 불길로 싼다.
                 그래. 다시 내 비젼은 현실이 됐다. 거인은 하늘을 날아 공격
                 해 온다. 그 녀석은 에스카플로네를 용의 모습으로 바꾸어 우
                 리들을 달아나게 하기 위해서 혼자서 난다. 거인들을 데리고...

디란두: 자, 자, 더 빨리 달아나지 않으면 따라잡아 버려.
           자, 자, 맞혀 버린다.
 <에스카플로네가 휘청거린다.>
반: 바람이 흩날리고 있어!
 <가이메레프 형태로 돌아가는 반과 디란두 일행. 디란두들은 모습을 숨긴다.>
반: 저놈들... 또 모습을 숨겼나? 아니? 아차!
디란두: 붙잡혔다~~ 미끼가 되서 다른 녀석들을 달아나게 한거지?
           나 그렇게 폼내는 걸 싫어한단 말이야!
 <에스카플로네에게 린치를 가하는 디란두.>
디란두: 질색이야!!
 <에스카플로네가 쓰러진다.>
디란두: 어라? 벌써 끝이니?
폴켄: (통신으로) 죽일 생각인가, 디란두. 생포할 예정인거다.
디란두: 놀고 있을 뿐이야, 군사님.

#05. 兄弟の 刻印
제 5화. 형제의 각인

 <크루제드가 반과 디란두가 싸우던 자리 위로 지나간다.>
부하: 불이다! 불이 보여!
알렌: 메레프의 잔해는 없나?
부하: 보이지 않아요.
알렌: 그래....
메루루: 설마 반 님이...!
알렌: 아니, 녀석들은 반을 죽이지 않아. 
           에스카플로네를 움직일 수 있는 건 화네리아의 왕 뿐이라고 들었어.
가데스: 안심해. 반드시 우리들이 구해주겠어.
테오: 녀석들에게 빚을 갚고 싶고 말이야.
리덴: 이대로는 마음이 가라앉지 않아.
오르토: 그런 거군.
키오: 죽여버리겠어!
가데스: 대장님 어떻게 하죠?
알렌: 몇 명 남아있나?
가데스: 절 넣어서 병사는 7명.
알렌: 그 부유요새 상대로는 정면 공격은 힘드나... 
           우선 녀석들이 있는 곳을 찾지 않으면.. 
히토미: 저, 알렌 씨. 저... 저요, 반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을 지도 몰라요.
알렌: 확실히 너는 성으로의 습격도 알아맞혔어. 하지만....
히토미: 그건 우연같은 게 아니예요. 저 느끼는 거예요!
           저... 어렸을 때부터 꽤 예감이라든가 맞는 편이었는데 그... 자신도 잘 
           모르지만 왠지 그 힘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요. 
알렌: 설령 그렇다고 해도 이건 우리들 기사의 의무. 알아주겠지?
히토미: 그렇다면 절 시험해 주세요. 부탁이예요.

 <자이바하의 부유요새.>
디란두: 토벌대를 보냈다. 이젠 녀석들은 자기 나라로 돌아갈 수 없어.
           우리들이 이런 데에 몰래 숨어있을 필요도 없어진거야.
폴켄: 방심은 금물이다. 그들의 보고를 기다리지.
디란두: 변함없이 신중하군.
 <에스카플로네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디란두: 하지만 이걸로 우리들의 미래도 안심이란 거군. 
           빨리 안의 사무라이를 끌어내고 파괴해버리지.
폴켄: 그건 허락할 수 없군.
디란두: 어째서?
폴켄: 이것이 왜 우리들의 미래를 위협하는가 그 원인을 규명하기 까지는...
 <폴켄이 손을 대자 에스카플로네가 열리고 반이 굴러떨어진다.>
디란두: 이, 이녀석....!!
폴켄: 그래. 화네리아의 새로운 왕이다.

 <테오가 크루제드의 돛을 고치고 있다.>
테오: 휴우- 조마조마하게 만드는군.
 <히토미가 점을 보고 있다.>
파일: 어이 저 아가씨 정말로 알 수 있는거야? 두목의 과거를?
리덴: 쉬---! 조용히 해!
히토미: 일 파소의 카드. 자기 멋대로의 생활. 상식을 무시한 행동.
           알렌 씨의 아버지의 성격이 이 카드에 나타나 있어요. 
           그 그림자가 알렌 씨의 가족을 덮어 붕괴, 가족의 이별....
파일: 어이 맞는거야?
키오: 몰라. 두목은 옛날 얘기는 안하려고 하니까 말이야.
히토미:  맞는거야. 여동생이 행방불명된 것도, 어머님이 돌아가신 것도 
           전부 아버님이... 
알렌: 자, 계속해.
히토미:  어떻하지... 왠지 화내고 있는 것 같아. 해선 안될 말을 한 걸까... 
           하지만 알렌 씨가 날 믿게 하지 않으면... 
알렌: 왜 그래? 히토미.
히토미: 예? 예! 
             에잇! 말해버리자! 
           일 쥬디스. 심판의 카드. 가까운 장래에 알렌 씨는 아버님과 재회할 
           지도 몰라요. 하지만 과거에 구애되는 알렌 씨는 증오의 마음을... 
           그, 그리고... 이 카드....
알렌: 고마워, 히토미. 이젠 됐어.
히토미: 에? 저, 저.... 나....
 <지도를 내려놓는 알렌.>
알렌: 합격이야! 자 찾아줘! 반이 있는 곳을.
히토미: 예!

 <화네리아의 음악이 들리는 속에서 반이 눈을 뜬다.>
반: 누구냐?! 왜 화네리아의 노래를...
 <검을 발견한 반이 검을 집어 빼어든다.>
반: 내 가이메레프까지 안내해!
폴켄: 자이바하의 병사가 그같은 위협에 굴하리라고 생각하나.
           넌 이 부유요새에서 나갈 수 있진 않아.
반: 네놈들의 도구로써 살아남을 바에는...
 <반이 자결하려고하자 폴켄이 검을 쳐낸다.>
폴켄: 생명을 헛되게 해선 안되지.
 <자신의 날개를 보여주는 폴켄.>
반: 혀, 형님...

THE VISION OF ESCAFLOWNE

 <히토미가 펜덴트로 반이 있는 곳을 찾고 있다.>
가데스: 정말로 저런 걸로 알 수 있는걸까?
메루루: 쉬--!
두더지 인간: 뭐, 인생 되는대로 돼.

폴켄: 오랜만이구나, 반. 10년 만인가?
반: 난 믿고 있었단 말이야. 형님은 왕위 계승의 의식을 달아난 게 아니
           다. 용과 싸워 죽었다. 결코 적에게 등을 돌리는 일 없이 마지막까지 
           싸워 죽었다...! 그런데! 왜 자이바하에 있지! 어째서 화네리아를 모두 
           태워버렸어! 대답해 형!
           뭐가 그렇게 우습지? 웃지마!!
폴켄: 반이여... 나와 함께 자이바하의 황제 도룬커크님한테로 가자.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확실히 보는 거다.
 <폴켄이 손가락에 있는 바늘로 찌르자 반이 쓰러진다.>

 <계속 반을 찾고 있는 히토미. 알렌이 히토미의 땀을 닦아준다.>
알렌: 조금 쉴까?
히토미: 아니요. 계속하게 해 주세요. 뭔가... 뭔가 그 녀석의 단서가 있으면....
메루루: 있어. 여기. 
 < 메루루가 반이 치료해 준 자신의 팔을 가리킨다.>
메루루: 어떻게 하면 돼?
히토미: 그 녀석을 마음으로 생각해.
 <지도 위로 펜던트를 옮기다가 어느 곳에서 반의 영상이 보인다.>
알렌: 여기는... 방황하는 대지가 모이는 장소....
히토미: 방황하는 대지?
알렌: 그래. 이 배와 같이 뜨는 바위를 말하는 거야.
가데스: 그렇구나! 그 부유요새가 숨기에는 딱 좋은 장소란 거군.
 <긴장이 풀린 히토미가 쓰러진다.>
알렌: 히토미?!
메루루: 정신차려!

 <디란두가 에스카플로네를 보고 있다.>
디란두: 이 녀석이 자이바하 제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거라고? 단순한 골동품
           이잖아. 하지만 폴켄녀석, 어떻게 이 녀석의 장치를 조종한거지?
 <크루제드가 부유요새가 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다.>
리덴: 있다, 있다, 있었어. 부유 요새 확인!
알렌: 좋아! 부암을 가열! 부력을 끊어서 단숨에 요새로 돌입한다!
테오: 부력 20으로 감소!
알렌: 좋아! 돛을 닫아라! 강하!
 <디란두가 에스카플로네에 손을 대자 폭발이 일어난다.>
폴켄: 무슨 일인가?
남자: 격납고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이!
           / (통신으로) 적의 습격! 바로 윕니다!
폴켄: 뭐?

알렌: 앵커!
테오: 부력을 복원!
알렌: 좋아! 사슬을 끊어라! 추진기 올려라!
           후방 계류 앵커 쏴라!
 <크루제드가 부유요새에 고정된다.>
알렌: 좋아 상륙이다!
부하들: 돌격!
자이바하의 병사들 : 적이다!
가데스: 왔구나!
키오: 간다! 자식들아!
 <반이 문에 귀를 대고 밖의 소리를 듣고 있다.>
반: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전투를 벌이는 가운데 두더쥐 인간은 보물을 챙긴다.>
두더쥐 인간: 보물~ 보물~
 <디란두 수하의 소년들이 모여 이야기를 하고있다.>
가티: 디란두 님은?
셰스터: 모르겠습니다.
가티: 디란두님의 지시없이 우리는 움직일 수 없어! 나누어 찾아라!
 <알렌이 싸우다가 에스카플로네를 발견한다.>
알렌: 에스카플로네....
셰스터: 수상한 놈!
 <알렌이 셰스터의 목에 칼을 들이대고 위협한다.>
알렌: 좋아. 그대로 움직이지 마.

 <히토미와 메루루가 크루제드에서 기다리고 있다.>
히토미: 알렌 씨....
 <환영-디란두가 반에게 달려든다.>
히토미: 꺄아아아--!!
메루루: 왜 그래?
히토미: 보였어....
메루루: 뭐가?
히토미: 가지 않으면....
메루루: 어디로?
히토미: 빨리 반한테 알리지 않으면!
메루루: 자, 잠깐!

 <셰스터가 반이 갇힌 곳의 문을 열자 알렌이 셰스터를 쓰러뜨린다.>
알렌: 무사한 것 같군.
반: 알렌.... 구하러 온 건가?!
알렌: 시간이 없어. 간다!

 <히토미가 크루제드와 부유요새 사이의 거리를 재고있다.>
히토미: 거리 5m.... 아니, 6m는 있어.
메루루: 히토미--! 히토미--!!
           잠깐만 너 뭘 할 생각이니?
 <히토미가 겉옷을 벗어 메루루에게 준다.>
히토미: 가지고 있어. 뛰어 넘어서 저 쪽으로 가겠어.
메루루: 에?!
히토미: 내 멀리뛰기 기록은 5m 40... 좋아!
메루루: 잠깐만 너 뭘 생각하고 있니? 뛰어넘을 수 있을 리 없잖아! 저렇게 
           떨어져 있는데. 떨어지면 죽어. 납작해져 버린다니까! 듣고 있....야!!!
 <히토미가 달려나가 크루제드와 부유요새 사이를 뛰어넘는다.>
히토미: 해냈다!!
메루루: 괴, 괴물이구나....
 <히토미가 부유요새 안으로 뛰어들어간다.>
히토미:  빨리... 빨리 알리지 않으면! 

알렌: 에스카플로네는 이 앞이다. 여긴 나한테 맏겨!
반: 알았다!
 <에스카플로네로 달려가는 반을 본 히토미.>
히토미: 있다!
폴켄: 반!
반: 형님!
히토미: 형님? 반의....?
 <폴켄이 반의 칼을 던져주고 가버린다.>
반: 형님!
히토미: 반.... 
 <연기 속에서 디란두가 반에게 다가온다.>
히토미: 반! 뒤!
디란두: 그 때 죽어뒀으면 됐던거야...!
           너 따윈... 싫어! 싫어! 질색이야!
 <서로 싸우다가 반이 디란두의 뺨을 칼로 그어버린다.>
디란두: 아아아악---!! 내 얼굴이....
반: 히토미! 이쪽이야!
디란두: 내 얼굴이....
히토미: 예!
 <반과 히토미가 에스카플로네를 타고 알렌이 있는 곳으로 간다.>
반: 알렌! 탈출을!
알렌: 가데스 퇴각한다!
가데스: 예! 자식들아! 작전 종료다!

 <크루제드가 부유요새에서 떠나간다.>
디란두: 잘도... 잘도 내 아름다운 얼굴을...!
자이바하군: 아스토리아 고속선 상승! 달아납니다!
           에너지스트 파워! 돌아오지 않습니다! 기관 출력 없음!
폴켄: 반, 언젠가 나한테로 너는 온다.

 <메루루가 반에게 뛰어든다.>
메루루: 반 님---!! 다행이예요.
반: 이제 울지 마.
           너희들을 구할 생각이 또 내 쪽이 구해졌군.
알렌: 모든 것은 그녀 덕택이야.
반: 그래. (딴 곳을 보며 히토미에게) 미안했어.
히토미: 정말...!
알렌: 우향 최대! 아스토리아의 수도 파라스로 향한다!
히토미: 파라스...


--예고--
밀라나: 알렌---!
알렌: 밀라나 공주님...
히토미: 싸움거는 거니?


만든 이 : 김소연 (hitel-yrena / 천리안-kukuru)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