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osol () 날 짜 (Date): 1999년 2월 23일 화요일 오후 03시 05분 09초 제 목(Title): 에스카플로네 대본 2 天空の エスカフロ一ネ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선라이즈 제작 원작: 야다테 하지메& 카와모리 쇼지 시리즈 구성/슈퍼바이저: 카와모리 쇼지 캐릭터 디자인: 유키 노부테루 메카닉 디자인: 야마네 키미토시 음악: 칸노 요코& 미조구치 하지메 히토미 나레이션: 이것은 꿈? 그렇지 않으면 환상? 갑자기 들은 동경하는 선배의 유학... 내 눈 앞에 나타난 그 녀석과.... 커다란 용... 그리고 지금 내가 있는 하늘에 달과 지구가 있는 이 이상한 세계. 반: 포위당했나.. <이리 인간들의 두목이 일어선다. 서로 알아보는 이리인간과 반.> #02. 幻の月の少女 제 2화. 환상의 달의 소녀 <히토미의 집에서 나오는 아마노와 유카리> 아마노: 괜찮아, 우치다. 칸자키의 어머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믿어주셨어. 어머니도 말씀하셨잖아. 칸자키는 반드시 돌아와. 그 때 까지는 나도 일본에 있겠어. 유카리: 선배님... <히토미의 어머니가 창문 밖을 내다본다.> 어머니: 히토미... <가이아. 반과 히토미, 이리 인간의 두목-루무가 소같은 짐승의 등을 타고 있다.> 루무: 화, 환상의 달에 갔었다고? 그, 그럼 이 소녀는.. 반: 환상의 달의 주민이야. 루무: 이거 놀랍군. 오랜만에 마을에 나타났나 싶었는데, 환상의 달에서 돌아 오는 길이라고? 그러고 보니 우리들 이리 인간 마을의 전설에 먼 옛날에는 환상의 달과의 왕래가 가능했었다고 있던데.....설마..... 히토미: 저... 환상의 달이라뇨? 루무: 저기 네가 왔다는 저 푸른 달을 말하는 거야. 히토미: 환상의 달... <히토미의 환영- 보이지 않는 가이메레프가 마을을 파괴하고 사람들을 죽인다.> 반: 왜 그래? 히토미: 아, 아무것도 아니야. 루무: 그러고 보니 요즘들어 환상의 달이 몹시 밝게 빛나. 그 때문인지도 모르겠군.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것은.... <사무라이 대장 4명이 앉아있다. 그 중에는 히토미가 환영에서 본 거구의 무사-발가스도 끼어있다.> 사무라이대장1: 이미 3일.. 이대로 돌아오시지 않으면... 화네리아는 어떻게 되는거지? 사무라이대장2: 설마! 형님 폴켄님과 마찬가지로 계승의식을 포기하고...! 사무라이대장3: 발가스, 자네 생각은? 발가스: 내가 반 님의 교육 담당의 명을 받은지 10년. 이 대의를 위해 나날을 보내오셨던거네. 그것도 전부 형님 폴켄님이 화넬가에 입힌 수치를 씻으려고 생각했기 때문. 설령 용에게 손발을 뜯기더라도 결코 달아나는 일은 있지 않아! <화네리아> 루무: 봐! 저게 화네리아야, 소녀. 군중들: 어이! 빨리! 빨리! 반 님이 도착해버려. / 반 님이 돌아오셨어?! 남자: 문을 열어라! <성문이 열리고 반 일행이 들어오자 군중들이 몰려있다. 반이 뛰어내린다.> 메루루: 반 님! <고양이 인간 - 메루루가 뛰어나온다.> 메루루: 반 님! 반: 메루루! 메루루: 반 님, 무사하셔서.... 메루루 죽을 정도로 걱정하고 있었다고요. <메루루가 반의 빰을 함는다.> 반: 그, 그만해 메루루. 모두가 보고 있어. 메루루: 하지만 메루루 기뻐서... 반: 그만하라니까, 메루루. 히토미: 이리 다음은 고양이 새끼인가. 발가스: 반 님! <사무라이 대장 4명이 나타난다.> 발가스: 반 님. 반 님.... <반이 드래그 에너지스트를 높이 치켜든다.> 반: 반 화넬, 용 퇴치의 의식을 끝내고 지금 여기에 드래그 에너지스트를 가 지고 돌아왔다! 루바: 그 돌, 틀림없는.... 아소나: ....드래그 에너지스트 발가스: 우리들 화네리아 사무라이 대장 4명,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반: 고맙다, 모두들. 히토미: 왕자님...? <사무라이들이 가이메레프를 꺼내고 있다.> 사부라이1: 이 냄새! 역시 메르프는 좋아. 한동안 전쟁도 없어서 이걸 입는 것도 오 랜만이야. 대관식의 어전 시합! 좀이 쑤시는데..? 사무라이2: 어르신, 무리하시면 안돼요. 이젠 나이가 드셨으니까요. <히토미가 방에서 교복으로 갈아입고 창문을 연다. 시계를 보니 새벽 4시 5분.> 히토미: 뭘 하고 있는 걸까, 나... ---회상--- 유카리: 히토미! 히토미, 타로트 카드 해 달라고 케에코가 찾고 있었어. 히토미---! 아마노 선배의 모습. 히토미: 아마노 선배님... <갑자기 어두워져서 보니 메루루가 창문 밖에 거꾸로 메달려 있다.> 히토미: 잠깐만! 어디로 들어오는 거니! <메루루는 히토미의 말을 무시하고 히토미를 쭉 훠어본다.> 히토미: 뭐, 뭐야... 메루루: 너무 친하게 굴지 마. 히토미: ?? 메루루: 반 님에게 다가가지 말란 말이야. 너 같은 타관 사람이 반 님과 친하게 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는거야. 히토미: 친하게 굴고 있지 않아. <메루루가 히토미의 가방을 뒤진다.> 히토미: 잠깐만! 야! 그만하라니까! <메루루가 히토미의 손에 있는 펜던트를 채간다.> 메루루: 예쁜 돌이네. 받아 두겠어! 히토미: 잠깐만! 정말---!! (따라간다.) 기다려! 도둑 고양이놈! 스프린터를 얕보지 마! 기다려-! <문뜩 반과 발가스가 검술 연습하는 것을 본 히토미는 멈추어선다.> 반: 하앗------!! 발가스: 파고 들어오는 게 약합니다! 반 님. 저를 죽일 생각으로 오십시오! 반: 난 생명을 주고 받는 검은.... 좋아하지 않아. 발가스: 반 님! 이제부터 화네리아의 왕이 되실 분이 그 같이 무기력해서는 곤란합니다! 반: 되고 싶어서... 왕이 되는 게 아니야. 발가스: 반 님! (문 쪽을 보고) ....객인이 와 계십니다. <당황하는 히토미. 꾸벅 사과를 한다.> 히토미: 죄, 죄송해요! 별로 훔쳐보고 있던 게 아니라... 반: 뭐야, 너니. 메루루: 아아 그래서 타관 사람은 곤란한거야. 예의를 몰라서 히토미: 아, 너! 내 펜던트....!! <메루루가 팍 펜던트를 돌려주고 반에게 간다.> 히토미: 저 녀석! 메루루: 반 님--! 발가스: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반 님께서 신세를 지셨다면서요. 대관식이 끝나는 대로 우리가 총력을 다해서 그대가 환상의 달로 돌아갈 방법을 찾죠. 히토미: 정, 정말인가요? 발가스: 화네리아의 사무라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히토미: 휴--- <돌아가는 이리 인간들> 루무: 이상하군.. 뭔가 기분나쁜 냄새가 났는데... 기분탓인가. <이리인간들이 돌아가자 보이지 않는 물체-스텔스 망토를 쓴 가이메레프가 나타난다.> THE VISION OF ESCAFLOWNE <군중들이 몰려있다.> 메루루: 나도 반 님의 장한 모습 보고싶었어. <반의 대관식> 히토미: 정말, 발가스씨. 신경 안 써줘도 되는데.... 대관식 거행자: 화네리아의 왕, 반 화넬. 왕의 증표로 이것을 전하도다. <수비 대원들이 보초를 서고 있다.> 수비대원1: 오늘 밤 축제 기대되는데. 수비대원2: 그 애한테 말이라도 걸겠어? 수비대원1: 물론이지. <멀리서 이상한 것이 보인다.> 수비대원1: (눈을 비비며) 신기루인가? 수비대원2: 왜 그래? 수비대원1: 아니... <순간 수비대원들이 있던 곳이 파괴되고 보이지 않는 적이 성문을 부수고 들어온다.> 수비대원들: 무슨 일이냐? / 뭐야? 뭐가 오는거지? / 요...요괴인가? 사람들: 어이, 뭐지? 연기가 오르고 있는데. / 불났나? <말을 타고 전령이 온다> 전령: 적의 습격! 적의 습격! 여자, 아이는 뒷산으로 달아나라! 남자들은 싸울 준비다! 길을 터줘! 발가스: 보이지 않는 적? 사무라이들: 발가스! 발가스: 메르프로 막지. 루바, 아소나, 유리첸, 부탁한다! 반: 난 어떡하면.... 발가스: 반 님은 객인인 히토미님과 함께 성당으로. 반: 성당? 발가스: 예. 만일의 때에는 에스카플로네와 함께 탈출을...! 반: 에스카플로네... <사람들이 도망간다.> 메루루: 반 님! 반 님! 메루루도! 메루루도 함께 싸우겠어요! 여인: 뭐 하고 있니, 메루루! 빨리 달아나거라! <보이지 않는 메레프가 마을을 파괴하고 사람을 해친다.> 루바: 비겁자! 모습을 나타내거라! 어디냐! 어디에 있지? 이놈....! (뒤에서 공격받는다) 뒤에서라니... 비겁한! (쓰러진다.) 아소나: (피투성이가 되어) 발가스... 미안하네...! 유리첸 : 이 이상은 앞으로 보내지 않아! <그러나 측면에서 보이지 않는 적에게 당한다.> 유리첸: 분...분하다..(피눈물을 흘리며 쓰러진다.) <발가스가 메레프를 타지 않고 단신으로 적과 상대한다.> <성당-반이 검으로 손가락을 그어 피를 드래그 에너지스트에 뭍힌다.> 반: 나는 화네리아의 새로운 왕 반 화넬. 그대 에스카플로네와 피의 계약을 맺겠도다. 잠자는 용이여, 지금 여기에 눈을 뜨라! <빛이 나며 천장에서 예스카플로네가 내려온다.> 히토미: 저건... 꿈에서 본...! 반: 좋아! 히토미: 잠깐만! 뭘 할 생각이야? 반: 에스카프로네로 싸우겠어. 히토미:에? <반이 에스카플로네에 탑승한다.> 히토미: 이게... 에스카플로네... 반: 뭐하고 있어! 냉큼 숨어! <보이지 않는 적이 성당으로 들어온다.> 반: 왔나... 히토미: 어디... 어디에 있지? <순간 히토미에게 왼쪽에 있는 적이 보인다.> 히토미: 반! 왼쪽! 반: 뭐?! 히토미: 위험해! <아슬아슬하게 적의 공격을 피하는 반> 반: 놓칠까 보냐! <반이 공격을 하자 가이메르프의 모습이 드러난다.> 반: 가이메르프! 히토미: 꿈에서 본.... 거인....! <반의 뒤에 적이 나타나고 그것을 알아챈 히토미가 달려간다.> 히토미: 반! 뒤! <순간 발가스가 나타나 그 가이메레프를 공격한다.> 히토미: 발가스씨! 반: 발가스! 발가스: 반 님! 이 사이에 히토미 님을 데리고 탈출을! 반: 난 적에게 등을 돌리고 달아나진 않아! 발가스: 반 님! <발가스가 적의 공격을 받아낸다.> 반: 발가스...! 발가스: 반 님! 반: 제길...! 간다, 붙잡아! <반이 에스카플로네의 손으로 히토미를 움켜쥔다. 밖에 나와 불타는 화네리아를 본 반 은 충격을 받는다.> 반: ...이젠 됐어, 발가스 ...! 철퇴다! 히토미: 위험해! 발가스씨! <발가스가 적의 공격을 받아 땅에 떨어진다.> 반: 발가스----!! 히토미: 발가스씨! 발가스: 반 님.... 에스카플로네와 함께 달아나 주십시오....! 그리고.... 언젠가 화네리아의 재흥을... 화네리아의 백성을.....!! <발가스가 쓰러진다.> 반: 발가스-----!! <보이지 않는 적이 반을 둘러싸고 메레프의 모습을 드러낸다.> 히토미: 안돼..... 안돼..... 안 돼---!! <펜던트와 에스카플로네의 에너지스트가 빛난다.> <뒷 산에서 불타는 화네리아를 보는 백성들> 메루루: 반 님..... 반 님----!! --예고-- 알렌: 어리석은...! 반: 하앗---!! 히토미: 이 사람... 이 사람이야? 만든이 : 김소연 (Hitel-yrena / 천리안-kukur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