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Nel (오늘은맑음) 날 짜 (Date): 1998년 4월 27일 월요일 오후 06시 52분 08초 제 목(Title): 지금.. eulia가 시험을 보러 들어갔습니다. 마치 소가 도살장에 들어가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아~ 망쳤다" 를 수도 없이 되뇌이며 책상에 머리를 박아댔다는 주위 사람들의 증언으로 미루어 볼때,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아! 지금 다시 들어와서는 팔을 번쩍 번쩍 올리며 기도를 하라는 간절한 표정을 한번 짓고 나가는 군요.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잠시 시간을 내어서, eulia를 위해.. 묵념을 합시다. "명복을 비옵나이다." 라구요. 하핫~ 전 이만 시험이 끝나기 전에 도망을 가야겠습니다. 그런데.. 왜!! 내 시그는 안 붙여지는거얏~ 우~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