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U ] in KIDS 글 쓴 이(By): greenie (푸르니 ) 날 짜 (Date): 1998년 10월 6일 화요일 오후 07시 50분 25초 제 목(Title): 다들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두리뭉실동그레반짝 떠있는 보름달을 보니 맘이 참 편안해지더군요. 더두 덜두 말구, 고때의 기분만 하여라~ 요즘같은 세상에도 이런 맘의 평안이 존재한다는 걸 확인받은 것으로도 충분히 기쁜 추석이었길 바래요. 물론, 훨씬 더 적극적인 뜻을 찾으면 더 기쁜 일이구요. :) 하시는 일두 열심히, 햄스터들두 무럭무럭~ 다들 자기 일에 열심인 가을이길. Life goes on... with... or without you. 푸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