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HUFSan ( 영 화) 날 짜 (Date): 1998년 11월 10일 화요일 오후 08시 51분 53초 제 목(Title): 전화소리.. 정말 징그러워. 언제부턴가, 정말 전화소리에 노이로제 걸려서 돌아버릴 지경이야. 전화두 진동이 있었으면 좋겠어. 아무리 음악소리, 새소리가 나와도 정말 싫어 군시절 그 징그런 찌리리릭~찌리리릭~부터해서. 요즘은 더해. 그래서 집에만 가면 아예 전화코드 뽑아버려. 실험실 전화도 나혼자만 있으면 코드를 빼버려. 머 나한테 오는 전화두 거의 없으니 까. 호출기도 항상 진동이야. 예전 몰구다니던 그 애마 클락션 겨우 한번 사용해봤어. 그나마두 얘도 이거 달려있네 ? 하면서말이지. 거의 비상등으로 해결하지. 난 정말이지 삑삑 거리는 소리가 너무 싫어 !!!! 가벼운 거짓말들과 쉽게도 지쳐버리는 갈망/ 보이지 않는 것은 너의 마음 뿐만이 아니다/ 우리는 도시의 끝에 이르렀고/ 이제 길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