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blonde (불난뒤) 날 짜 (Date): 1995년07월23일(일) 15시44분33초 KDT 제 목(Title): 장흥 돌촌... 장흥에 가면 머 있나??? 의정부쪽에서..... 일영거쳐 서울로... 한 번 돌고 나면... 에이 암것두 없네.... 바이킹조그만거 하구.. 예뫼골이란데 하구..... 사람만 많구 차두 밀리구.... 고생만하네 머~~~` 이렇게 생각 하시겠지만... 그런대 장흥 예뫼골 못미쳐서 � 의정부� 방향 왼쪽으로 돌촌이라는 팻발이 보였습니다. 과감히 트라이를 해서.. 1차선 좁은 길을(거의 비포장에 가까웠음) 구불구불 올라서.... 정상 거의 다다르니 왼쪽으로 돌촌...이 보이더군여... 흐흐 방갈로는 에어컨 완비에... 2인용... 방입니다. 음식 시켜놓구 밥은 음식이 너무 많이 남는다는데... 방갈로앞에 댓돌엔.. 신발 두쌍만 나란히....... 아!! 제가 간곳은 방갈로가 아니라요.. 돌촌 정상부분에... 조그만 연못하구, 분수가 있구요, 주변에.... 파라솔과 천막 평상.. 에서 밥먹는 곳이었음....(오해마시길... 여러명이 같이 갔으니깐) 계곡자리를 달라구 하면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고요.... 평상에선.,...... 조용하게 이야길 나눌 수 있지요. 아 저녁식사를 하러 가실때에는 모기향 가져가세요.,...... 모기들이 아주 크고 사나웠음.... 산속에 어떻게 그런 시설들을 할 수 있얼을지 궁금하더군여... 허가가 나남?? 쩝~~~~ 한식위주입니다. 탕, 구이 이런거...... 그럼... 밀려두 짜증내시지 말고다녀 오시길... ****************************************************************************** 세상의 모든 건 가만히 있으려 하지 않지, 나는 가만히 있으려하고............ 한결같다는 말은 언제나 이룰 수 없는 꿈일지도 몰라.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행동약물 실험실 손 성 완 neurolab@kuccnx.korea.ac.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