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zima (실버...) 날 짜 (Date): 1995년02월10일(금) 03시56분22초 KST 제 목(Title): [Re] 이대 후문 '마리' ... 수년전... 어느 겨울날.. 그곳에서... 떡만두국을 먹어 본적이 있는데... 아주 맛깔스럽고... 맛도 기가 막혔어요... 한식집이라고 할 수 없고... 차라리 까페에서... 간단한 한식을 판다고 봄이 낫지 않을까요? -- zima ps. 이대 후문.. 앙주, 심포니 있던 곳 근처... ps.2. 하하하~~ 밑에밑에 있는 글에 의해서...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린... 80년대 추억을 되살리려 애쓴 꼴이 되어 버렸네요!!?? :P 하지만,... 이 보드를 읽는 분들 중엔.. 만미원, 시티라이프, J&B, 캐슬, 태비, 바로크, 우드스탁, 뒤늦게 합류한 스튜디오2001, 여우사이 등을 기억해 주는 옛 친구(?)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앙주, 심포니가 없어졌다 한들... 역시 우리의 젊은 날은 소중하게 남아 있을 테니까요... 만미원의 돼지 갈비와 J&B의 블랙려션이 공존하던 그 때의 신촌이 더 좋았음은... 혼자만의 강짜에 불과할런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