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ivy (유 경란) 날 짜 (Date): 1994년10월26일(수) 16시51분07초 KST 제 목(Title): 섬이야기 다음...덕적도. 먼저 윗글을 쓰신 분에 알려드리면.. 좋은 글은 아니지만 제가 지난 여름 올린 섬 이야기가 위 쪽에 가면 있을겁니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그 다음으로 덕적도를 올릴까 하는데 여긴 지난 여름 엠티를 간 장소입니다.. 좋다는 얘기는 학부 1학년 때 들었는데 한참 만에야 가게 되서 부픈 가슴을 안고... 출발~~~!!!! 배 편은 인천 연안부두에서 하루에 5ㅉ坪寬� 4번 있는데 2 번은 쾌속선으로 운행한다.. 쾌속선은 그냥 배로 가면 2시간 30분이 걸리는 곳을 단 50분 만에 가는데 그만큼 배값으 거의 3배... 또한 여행객은 현지 원주민보다 훨씬(?) 비싸요... 아마 지금은 비수기라 배가 덕적도 진리에 낫遠뼜姆�... 대부분의 민박집은 서포리에 몰려 있으며 여기 있는 민박집은 거의 장급 수준으로 안심해도 좋을 거에요... 고등학교도 있는 비교적 큰 섬인데 비해 특별히 인상에 남을 만한 색다른 풍경은 없지만 섬이란 시원한 맛을 즐기기 위해서 가는거니까요.... 밤에는 해변에 누워서 별을 구경하면 좋고.... 아침에 일어나 상쾌한 마음으로 자전거 하이킹을 하면 그만이다... 아마 지금은 특히 사람이 별로 없어 막힘 없이 달릴 수 있얼거에요... 그리고 시간이 더 허락된다면 배를 타고 소야도(확실하리라 생각하는데)에 가보는 것도 괜찮을 거에요... 여기엔 국민학교 분교가 하나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떠나기 전 반드시 배 시간과 날씨를 알아보는게 중요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