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jblee (수퍼스칼라,P) 날 짜 (Date): 1994년03월23일(수) 11시58분27초 KST 제 목(Title): 신촌의 위스키스 [원샷바] 비싼 안주 안시키고 가볍게 한잔 마시고 싶을 때 들리면 좋을것 같다. 시바스리갈, 테킬라, 패스포트..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한잔의 가격은 2500원, 3000원에서 5000원 사이이고 양주 미니병이 9000원이다. 희한한 이름의 칵테일도 많았다. 내가 아는건 PLANTER'S PUNCH 뿐. GUMBA GUMBA나 BAHMA MAMA는 없다. 실내 장식도 나무로 고급스럽게 했고, 종업원들이 와이셔츠에 나비 넥타이 매고 정식으로 복장을 갖추었으며, 깨끗하고 좋다. 나는 시바스리갈을 ON THE ROCKS에 마셨는데, 다음엔 테킬라도 한번 맛봐야겠다. 안주론 옥수수 튀긴게 조금 나온다. 안주를 안시켜도 되니 오히려 호프, 소주방보다도 돈이 적게들면서 조용하고 고급스러워서 좋다. 친구나 연인과 컵 안에 든 얼음을 짤랑 짤랑 하면서 담소를 나누기에 알맞은 장소이다. 장소는 다음과 같다. 연 대 | | | | | | | | 훼미리마트 | | | | 위스키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