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Pl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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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test (Sonia)
날 짜 (Date): 1996년03월10일(일) 07시06분27초 KST
제 목(Title): 하얏트 PARIS BAR..



  처음 그 곳을 들어섰을때..
  "너무 노땅분위기네.."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다지 맘에 들진 않았었다.
  
  난 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때문에..
  동행한 분의 추천으로 조니워커 블루를 마셨다.
  비싼 술이라고 하는데..  난 J&B나.. 별루 다른걸 못느꼈다.
  예전에 내가 맥심커휘나 블루마운틴을 별 다르게 못 느꼈듯이..
  
  내가 바에 앉아 몇분이 지나자..
  출입구 쪽에 있던 피아노가 하얀 양복을 차려입은 아저씨로 인해
  노래를 하였다.

  그 분위기..    정말 매력적이었다.
  다른 날은 한 여인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도 부른다고 한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흘러나오는 피아노 ..
  
  내가 간 그 날은.. 20대로 보이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그래서그런지.. 더.. 몬가.. 고품격스러운(?) 여운이 남아있기도 한거같고..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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