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쓴 이(By): bulee (이 병욱) 날 짜 (Date): 1993년05월18일(화) 04시15분07초 KST 제 목(Title): 음..실화 고등학교 시절 얘기다..쩝.. 체육시험 시간이었는데 이런 문제가 나왔다... " 농구 경기에서 한선수가 공을 몰고 가다 양손으로 공을 잡은뒤 다시 몰았다. 이 선수의 반칙 행위를 무엇이라 하나.?" 난 자신있게 이렇게 적었다. "따블 드리볼..." 그런데..... 나중에 시험지를 받아보니 틀린 것으로 되어있었다..(엥..) 그래서 난 교무실로 가서 따졌다.. "아니 이게 왜 틀렸죠..?" 정답표를 다시 살펴본후 그 체육선생은... "마!! 틀려놓곤 와서 따져..너 주글래?" 그러면서 날 마구팼다..(쩝..) 그리곤 그 사건은 영 미궁에 빠졌는데.. 어느날 난 그 이유를 알았다.그때 답안지를 구한것이다. 그 답안지엔 정답이 이렇게 씌여있었다. 답: 더블 드리볼 혹은 떠불 드리볼 음...허무 + 황당한 일이었다. 헤헤...믿거나 말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