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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kingka (고 광일)
날 짜 (Date): 1993년04월06일(화) 02시30분15초 KST
제 목(Title): 성별 싸움 (글 싸움..)


잠깐 들어와서 보니까...

음..  승리님의 글로 인해  성별 다툼이  일어 난것 같아요.. 맞죠??

거기에 관한 여러분들의 글을 읽었는데..

제가 글을 읽으면서  받은 느낌∮은(거의  본능적으로..) 이렇습니다..

첫째, 글을 읽으니까 재밌더라..

둘째, 자꾸  같은 주제에 대해서 나오니까 식상하더라..

셋째, 밤에 읽으니까  읽다가 졸리더라..

(와글 와글 .. 이것도 글이냐...)

에에에~~~

여기서 부터가 진짜입니다.

공통점이 있더군요.. 성별간에 말이예요..

항상 이런 문제는  남성쪽이 불을 붙이고  여성분들이 확산 시킵니다.

남성쪽은  장난끼가 다분한데  여성분들은  굉장히 심각하게 나오시죠..

그리고  여성분들은 광장히 잘 뭉치세요.. 특히 이런 문제에 대해서..

kids에  남성 가입자가 더 많을 거라고 짐작하는데 이문제에 대해 

여성분들이  더 많은 글과 문제점을 들추셨잖아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   만일 한 여성이 승리님과 같은 글을 올리셨다면..

아마 (저를 생각해 보곤데..) 남성들은   너무 재미있어서  그 여성분을 

칭찬하고 ,, (재밌게 해 주었으니까) , 한번 만날 수 없겠냐고 .. 그럴거예요..

절대 , 분개나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그 이유를 아주 공학도답게  풀었습니다 !

첫째,  남성이 여성보다  힘이 쎄더라.

둘째, 남성이 여성보다  사회적 위치가 우등하더라

셋째, 남성이 천성적으로  여성에 비해  그런 쪽으로 무디더라.

네째, 뭐 위의 그런 이유등으로 남성은  여성보다  마음의 (우월감에 도취된) 여유가
 
있고   여성분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끓고 잘 뭉치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여성분들 중엔  제 글에 화가 나신 분도 있을실 것 같은데...

우선 죄송하고,,,  다만 ,  이렇게 황당하게 해석하는 남자도 있구나 라고 

여유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저 킹카 또한 제 해석이 언제가는 모든이가  우서 넘길수 있는 그런 , 평등한 

사회가 오기를 원하는 아주  현대적인  남자임을  밝히며  이만  글을 

줄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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