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beom (김상범) Date : Thu May 7 23:53:09 1992 Subject: 최불암 도둑 되다. 최불암씨가 연예계를 떠나 하는일 없이 빈둥 빈둥 놀게 낮다. 이러다간 입에 풀칠도 못하고 굶어 죽게 생겼다 하루는 궁리를 하던 섄에.......... 한탕 크게 벌리고 편하게 살기로 마음 먹은 ... 호프 최. 적당한 집을 선정한뒤 그 집을 털기로 마음 먹고 저녁이 되길 기다렸다가............ 그 집 담을 넘어 가려고 하니까.... 담이 너무나 높은 것이었다..... 뛰고 굴리고 점프하고....헥헥 겨우 겨우 담 끝에 도달한 호프 최. 막 담을 뛰어 들어가려 하니까.... 집안에서 "도둑이야"하며 주인이 막 달려 오는게 아닌가?? 이때 우리의 호프 최불암 왈 안넘어 가면 될거 아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