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john (나단) 날 짜 (Date): Wed Jan 13 00:10:28 00:10:28 KST 1993 제 목(Title): 회장실??? 와우...... 아자!!! 드디어 나두 로그인 횟수가 100을 넘었어요... 그 기념으로....글을 한번... 흠흠.. -----------------< 이건 실화!!!! >---------------- 어느날... 연구소직원이 와서 실험실 천장을 말없이 몽총히 쳐다보는 것이었다.. '윗층에서 쥐잡나???' 뭐하냐고 물었더니 "아....네.... 회장실공사하고 있어서.... 중얼중얼..." "오잉????!!!? 화장실이요? 웬 화장실???" 내 머리위에 냄새나는 궁둥이를 내미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대머리가 되는 것만큼이나 싫은 것이었당.. 그 직원은 멍....하니 이몸을 바라보더니 정답을 다시 한번 재방송하고 갔다. "아...... 회장실...!! 근데 웬 회장실???" 뭐... 갈데없는 회장님이 여기로 오신다나.... 뭐 그런 뜬 소문도 잇고... 근데.. 중요한것은.... 옛말에도 누가 그랬지... "말이 씨가 된다, 마!" 믿을 수 있는 소식통에 의하면 실험실 내 자리위로... 내 머리위로.... 회장실 화장실 빠이뿌가 지나간단다...아이고.....한많은 이세상.... 이젠 머리를 1주일에 한번씩은 감아야 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