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GNR (UB 40) Date : Sat Oct 31 15:17:20 1992 Subject: GNR의 자서전.....................24 아이들은 저한테 언제 부터 이런데를 다녔냐... 머.. ㅈ뮌� 해봤냐.... 머.. 오늘은 어땠냐... 이러는 것이에요... 저는 별루 말을 하지를 않았읍니다.... 다시는 이런데를 오지않으려 했는데.... 이렇게 오게되서.... 그리고 아이들을 망치다니.... 그러나 아이들이 이리 조아하니... 그러더니 지기가 그러는 것이에요.... 인천에 무신 옐로우 하우스라는 데를 들었는데... 우리 계를 들어서 거기나 한번 가자.... 계?... 내가 머 아줌마인줄아나? 그러나 지기가 원하는 것이니... 지기는 자기가 계주를 하겠다는 것이에요... 한달에 만원씩 모으자.... 머 그러자고 했지요.... 그로부터... 1년이 지난후 우리가 술을 같이 마시게 되었었어요,,, 아이들은 자신의 무용담을 늘어놓는 것이에요... 머,,, 영등포가 좋다는니... 머 어디가 좋다느니... 서울역이 좋다느니... 용산에도 있다느니... 참 저는 말이 안나왔어요... 으이구 이 화상들아... 그리고 지금까지 옐로우 하우스는 커녕 지기한테 몇달 바치던 곗돈을 뜯겼어요... 으이고.... 그래서 저는 절대로 계를 하지도 않고... 총각아이들을 XX동에 데리고 가지를 않게 되었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