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pinokio (나무인형) 날 짜 (Date): 1994년08월12일(금) 09시47분20초 KDT 제 목(Title): 수험생... 음냐...이건 책에서 읽은건데..... 수험생이 한명있었다......공부는 열심히 하고 또 성적도 좋았다...근데 이상하게도 대입만 보면 떨어지는 거다.....한해 떨어지고..재수해서 그 다음에도 떨어졌다... 다시 떨어지고나서 너무 허탈해 길을 걷고 잇었다....터벅~ 터벅~ 근데 갑자기 어느 할머니가 그 수험생을 보더니..... "쯔쯧~ 또 떨어졌구만...."하는게 아닌가......수험생은 할머니에게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고......그 할머니는 자기가 방법을 가르쳐줄테니 그대로 하면 다음번엔 꼭~ 붙는다는 거다......그 방법이란......백일동안 하루도 거르지않고...... 화장실 변기에 신선한 피를 뿌리라는 것이었다...단! 절대로 불을 켜서는 안된다는........ 오로지 대입에 합격할수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 그 수험생은 그날부터 당장 그일을 시작했다.....처음엔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우선 집에 잇는 쥐부터 잡았다... 며칠을 잡다보니 이젠 집에 쥐가 씨가 말라버렸다....다음으로 자신의 집에서 기르던 애완동물들을......이젠 자신의 집엔 더이상 잡을만한게 없었다... 그래서 이 수험생은 밤마다 동네를 돌아다녔다....닥치는대로 눈에 띄면 잡아다 죽여서 변기에 그 피를 뿌렸다....드디어 99일......이젠 오늘 하루만 넘기면 되는 것이다.....근데 큰일이 아닌가....자꾸만 동물들이 사라지자 동네에선 더이상 애완동물들을 집밖으로 내놓질 않는것이다........아무리 찾아봐도 없는게 아닌가...시간은 자꾸만 흘러가는데......수험생은 미친듯이 동네를 헤매고 다녔다.... 정말 그 수험생은 거의 반은 미쳐있었다....이젠 하루 남았는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눈에 띄는게 없었다.....실망한 그 수험생은 풀이 죽어 집으로 들어왔다....앗! 그 순간 그 수험생의 눈에 안방에서 곤히 주무시고 계신 어머니가 들어왔다....그 순간 그수험생은 부엌으로 달려가 주방칼을 들고는 안방으로 들고갓다...그리곤 잠시후 피를 흘리는 엄마의 시체를 끌고 변기로 향했다... 앗! 근데 깜빡하고 불을 끄는걸 잊은게 아닌가....엄마의 피를 변기에 넣기위해 다가간 순간....아~~~~~~ 수험생은 너무 놀라고 말았다...그 안에 그할머니가 앉아있는게 아닌가...."그러게 내가 불을 끄라고 그랬지....헐~헐~" ** 바다의.깊이를.재기위해.바다로.내려간.소금인형처럼. 당신의.깊이를.재기위해.당신의.피속으로.뛰어든.나는. 소금인형처럼.흔적도.없이.녹아.버렸네........피노키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