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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salsu (화사)
날 짜 (Date): 1994년07월28일(목) 05시13분02초 KDT
제 목(Title): 주말부부 VIII



덩달이 아버지에게 실컷 맞고 화가 난 덩달이 엄마는 3연짱으로 주말행사를 

거부하였다.

드디어 4주째..

부부는 잠자리에 들었다.

덩달이 아버지는 워낙 굴머서 춘심이 발동하였지만 덩달이 엄마가 워낙 

강경하게 나왔다.

한참 궁리끝에

자는 척 하면서 다리를 덩달이 엄마 배위에 올려 놓았다.

" 나를 그렇게 찬 다리를 어디다 올려놔! "

하면서 치웠다.

덩달이 아버지 이번에는 손을 가슴위에 올려 놓았다.

" 나를 그렇게 때린 손이 어디에 올라와! "

하면서 뿌리쳤다.

덩달이 아버지 이번에는 머리를 더 굴려서 입술을 뺨에 들이 밀었다.

" 나를 그렇게 욕하던 주둥일 어따 쳐바거! "

하면서 고개를 홱 돌렸다

덩달이 아버지 고민고민 하다가 최후의 히든카드로 물건을 손 위에 

가만히 올려 놓았다.

그러자 덩달이 엄마...
























" 그래~ 니가 무슨 죄가 있겠니...

 주인 잘못 만난 죄밖에..."

하면서 꼭 감싸 쥐었다.


그래서 두부부는 주말행사를 무사히 치뤘다.

덩달이 아버지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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