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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GNR (UB 40)
Date   : Mon Oct 19 13:23:35 1992
Subject: GNR의 자서전.....................9


으잉!!... 나는 너무 놀랐읍니다....

이거는 나는 완존히 바보인것 같았읍니다....

외국의 영화나 ... 3류 소설의 일이 바로 내앞에 펼쳐지는 것이었읍니다...

나는 너무 기가 막혀 할말이 없었읍니다...

저는 원래 평소에는 말을 잘하는 남자입니다...

그러나 이여자 앞에서는 완존히 할말이 없는것입니다...

그 여자왈"왜그래.... 내말이 안들리니?"

'으음 그래서 20만원이 드는 거구나....어휴..... 돈이 없는디....

이를 어쩌남... 여기 술값이야 그렇지만 ,,,,,'

나는 고민이 되ㅆ읍니다... 이걸 사실대로 밝혀야 하나....

아니면... 나는 그런데서 노는 사람이 아니라구 해야되나....

저는 한참을 생각했읍니다.....

그런데 그여자왈...."돈문제니?.... 걱정마 오늘은 전부 내가 내지...

하지만 다음에 만날땐 니가 다 내야되.....아라써..."

으음 우선 오늘은 눈가리고 아옹해야 되겠다느 생각이 머리를 스쳤읍니다..

'머 망년회인데....오늘은 막나가야지.....'

나 왈"그래 다음엔 내가 쓰지.... 그래 네가 잘가는 곳이 어디야?"

그여자왈 "으음 ㅉ慕� 저기야 가자....."






우리는 방을 안내 받아 들어갔읍니다....으흠.... 호텔은 방이 조쿠나...

대학 처음 들어왔을때가 생각났읍니다... 선배들이 여관에서 자자구...

그럼 문화영화를 3편은 기본으로 볼수 있다고 하면서 ...

그런 여관의 방은 후지기 이루 말할수 없었읍니다....

그리고 문화영화도 내가 본영화도 무척이나 많았었읍니다...

여기서는 문화영하는 할까?....

나는 너무나 어색했읍니다.... 그래서 TV나 틀었읍니다.....

'에휴 될대로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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