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fortune (최창락) Date : Sun Oct 18 16:46:51 1992 Subject: Fun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fun이 아니지만.. KAIST게시판이 사찰당하는 시점에서 그곳에 쓸 생각이 없군요.. 어제 고학원 기념물을 축하한다고 했습니다.. 정말 그날의 우중충한 날씨에 걸맞게.. 우리는 여전히 밥표를 들고 식사하러 갔었습니다.. 반찬은 별반 없지만.. 천원장님을 상대로 할 수 밖에 없더군요.. 원장님..이 어저구 저쩌구... 어떻게 해서 학생들이 비판의 대상을 원장님을 담게 되고.. 어떻게 해서 학생들의 자유로운 의사활동이 제약을 받게 되고.. 산구님 말씀대로.. 침묵으로 대신할 수밖에 없을까요? 대전에서 양락이 얘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