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GNR (My Prerogative) Date : Fri Oct 16 12:47:29 1992 Subject: GNR의 자서전.....................3 고등학교에가니 ... 여자들이 없으니 저는 이제는 공부를 아무 유혹없이 잘할수 있겠구나 했읍니다.... 그리고 학기초에는 아이들이 다들공부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주 공부를 잘하기 시작했읍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읍니다.... 어떤 아이가 저한테 영화를 보자는 것이었어요... 영화.... 저는 영화를 그때나 ㅈ지금이나 다 조아해요...... 제목이 뭐냐니깐..... 스타워즈레요... 으음 본적은 없지만.... 재미있다는 소문이 무성한영화.... 저는 이것을 보고 집에가서 엄마한테 자랑하려 했읍니다.... 그리고 친구집에 갔읍니다.... 근데 이건 뭔가 이상해요.... 아니 왜 지직거리다가 음악도 안나오고 남자랑 여자랑 다들.... 내가 아는 사람ㅁ은 아무도 안나오고 제목도 없는 것이었어요... 잠시후 저는 기절했읍니다.... 으악... 사실이구나!!! 으악 으악 저는 계속 감탄사만 연발했읍니다... 그리고 그흥분은 저를 가만히 두지를 않았읍니다..... 다른아이들은 ㅈ정말 이상한짓 까지 하는 것이었읍니다.... 나는 세상에나 외국놈들은 저렇구나 하면서 봤읍니다.... 그런데 그집에서 나오기가 힘든거에요.... 영화는 끝났지만 저의 감동은 저의 몸을 보기 흉하게 만들어 버린 겁니다... 저는 무려 5시간동안의 휴식끝에 저의 본모습을 찾고 집에가서 그날 은 잠을 이루지 못했읍니다...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 가니 선생님ㅁ의 얼굴이 안보이는 거에요.... 그리고 이상한 상상을 하는 것이었읍니다... 어젯밤 저 선생님의 표정은 어땠을까... 그리고 그 배우들처럼 했을까.... 그 일주일동안 ㅐ駭� 공부를 하나도 못했읍니다... 그리고 시험을 조졌죠... 그래서 저는 아버지한테 맞고 정신을 차렸읍니다... 굅編恝� 매진을 하기로 했읍니다.... 아이들은 매일 다른 비디오를 보여줬읍니다... 그것도 자주보니 별거 아니더군요... 그래서 공부에 지장을 줄정도는 아니었읍니다.. 그러나 그런것을 보면서 아이들이 담배를 피우면 조타더군요 그래서 담배도 배우면서..... 그리고 혼자하는 것도 배우고 ... 공부는 그러나 열심히 했어요... 무사히 3년의고등학교를 마치고 저는 지금 대학에 들어왔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