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woori (이영민) 날 짜 (Date): 1994년05월01일(일) 22시52분06초 KST 제 목(Title): // 호모 수탉 양계장에 새로 젊은 수탉을 집어 넣었다. 이때 늙은 수탉이 다가와 얘기했다. " 이봐. 이 안에서 허락되는 수탉은 단 하나뿐이야. 암탉을 껴안을 수 있는 권리는 나와 달리기를 해서 이기는 것 뿐이라구. 해보겠나? " 말을 마친 늙은 수탉은 마구 뛰기 시작했다. 이에 질세라 젊은 수탉이 늙은 수탉의 뒤를 죽어라 쫓았다. 이때 '탕-'하는 소리와 함께 젊은 수탉이 쓰러졌다. 엽총을 쏜 농장 주인은 돌아서며 " 이상하네. 이달 들어서 벌써 6마리나 호모 수탉이 나왔어. " from Humor Board of HiT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