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inxs (ACURA) 날 짜 (Date): 1994년05월01일(일) 17시50분26초 KST 제 목(Title): 순이의 생일날.. 순이가 있었다. 그리고 순이의 남자친구,영철이가 있었다. 하루는 순이의 19살되는 생일이었다. 그래서 순이를 무지무지 사랑하는 영철이는 순이에게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을 주기로 했다. 그리하야 생각해낸게 SUPRISE PARTY였다. 그리하여 순이의 생일되는 날,영철이는 부모님이 마침 해외여행중이어서, 순이를 자기집으로 데리고 왔다. 그리곤 대문 앞부터 자기방 까진 앞을 볼 수 없게 눈에 수건을 가렸다. 그리곤 자기방의 한가운데 순이를 앉혔다. 순이가 좋아할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준비한 영철이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순이에게 선물을 주려고 하는데, 거실에 있는 전화가 따르릉하고 울리는 것이였다. 영철이는 순이에게 미안하다며 전화 받고 와서 주겠다고 약속을하고 전화를 받으러 거실로 갔다. 아..그런데,우리의 순이.. 아침밥을 꽁보리밥으로 먹었는지,그만 방귀가 뽕~~~하고 나오는게아닌가.순이는 얼른 영철이가 들어오기전에 냄새를 없애야겠다고 생각해서 입고있던 치마를 풀럭풀럭,또 손으로 공기를 슝슝...밤귀냄새를 열심히 제거했다. 조금후에 영철이가 들어왔다. 순이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얌전하게 앉아있었다. 드디어 영철이는 순이의 손에 선물을 쥐어주곤 눈에 있던 수건을 풀러주었다. 그런데, 갑자기 순이가 입에 거품을 문채 기절하고 말았다. 왜그랬을까. 순이의 수건을 풀어주자, 방 둘레에 삥 둘러앉아 있던 영철이의 친구들이 일제히 "��생일 축하합니다��생일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