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헐Hull歇) 날 짜 (Date): 1994년04월20일(수) 04시12분06초 KST 제 목(Title): 병팔이의 일기 1994년 4월 xx일 날씨 흐리고 비 오늘은 그녀를 만났다. 남의 집 처마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걸 발견하여 일단 집으로 데려왔다. 날씨도 어둡고 그런데 부모님은 남의 집 집들이가서 아주 늦겠다고 전화가 왔다. 평소에 그녀에게 관심이 많던 나는 그녀를 그윽한 그러나 뭔가를 갈망하는 듯한 눈초리로 쳐다보았다. 그녀는 그러한 나의 시선을 피하지 않았고 엷은 그러나 애매모호한 미소로 대답했다. 그러던 순간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 우리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둘다 더듬기 시작했다. 얼마쯤 지났을까? 우리 몸에는 땀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는 성공하여 만족한 웃음을 흘렸다. 그녀는 양초를 찾는데 성공하였고 나는 성냥을 찾는데 성공했다.. 1994년 4월 xx일 날씨 야시구리하게 흐림. 오늘은 Miss M과 스트립 포카를 쳤다. 진사람이 한꺼풀씩 벗기로 되어있었는데 그녀는 족보를 잘 모르는듯해서 종이에 적어주었다. 내가 9집을 지었고 자랑스럽게 "3꺼풀 벗기"에 베팅을 했다. 그녀는 콜을 하였고 카드를 펴보니 그녀는 Q 집이었다. 그래서 나는 양말 두개와 넥타이를 풀었다. 그다음 그녀가 두꺼풀 벗기를 걸길래 또 응했다가 졌다. 그래서 와이셔츠와 재킷을 벗었다. 이젠 런닝구와 언더웨어 바지 이렇게 남았다. 그리고 그녀는 내리 계속 지기 시작했다. A또라로 K 또라 밟아주고... 등등.. 그래서 그녀도 3조각밖에 안걸치고 있었다. 그 세조각은 머리띠 양말한쪽 목도리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