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magasa (놀 게) 날 짜 (Date): 1994년02월18일(금) 17시47분33초 KST 제 목(Title): 그게 이땀만하고 거기에 ... 계속편1 어느 때 부터인가 갑돌이네 마을에는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러한 부류의 소문은 동네 사람들이 떠들고 다니기에 아주 알맞은 소문이였기에 소문은 삽시간에 펴져 지구 저편의 돈 카사노바의 귀까지 들어갈 정도였다. 카사노바: " 갑돌이 꺼(물건)는 박 광덕의 허벅지만 하대며 ? " 콜롬부스: " 응, 옹녀도 한 방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대. " 채플린: " 야~~~~~ 갑돌이는 정말 좋겠다아 ~~~~~ " 카사노바: " 근데, 갑순이도 그렇대... 갑순이 꺼(거기)에는 엄청나게 날카로운 이빨이 10개나 달려 있어서 왕복운동 반 싸이클 만에 그게 걸레가 된대... " 콜롬부스: " 우와 ~~~~~ " 채플린: " (혼잣말로) 으으음 ... 갑순이는 피해야겠구나..... " 이러한 악성 루머는 뒤늦게 갑돌이와 갑순이의 귀에도 전해졌다. 아무리 사랑이 좋다지만, 갑돌이와 갑순이는 긴가 민가 하면서도 만에 하나라도 하는 심정 때문에 깊은 갈등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 갑돌이는 확인을 해 봐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갑돌이는 갑순이를 러브호텔(물레방앗간)로 불러내었다. 갑순이도 확인해 보고 싶었던 차에 주저없이 물레방앗간으로 나갔다. ------- 다음편에 계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