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daddy (싫음 말구~-p) 날 짜 (Date): 1993년11월05일(금) 15시01분58초 KST 제 목(Title): 사냥개와 총...(2) 다음날도 역시 원숭이 두마리가 나무에서 놀고 있었다... 사냥꾼은 어제 했던것처럼 노련하게 나무위로 올라가 나무가지를 마구 흔들었더니.... 과연 원숭이 두마리가 또 땅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이였다... 재벌이 총을 겨누기도 전에 사냥개가 잽싸게 원숭이 두마리를 헤치우는 것이였다.... 이젠 재벌은 기가막힐정도로 약이 올랐다.... 그래서 사냥꾼에게 총값을 반환 하라고 말하자... 사냥꾼은 또 이렇게 말하는 것이였다 "꼭 필요할 때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재벌은 '한번 더 속아보자' 하고 그만 두었데요. 그다음날도 역시 사냥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엔 원숭이 세마리 였어요. 여느때와 같이 사냥꾼은 나무에 올라 나무 가지를 흔들었데요....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