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Rabbit (양소진) 날 짜 (Date): 1993년07월31일(토) 21시30분52초 KDT 제 목(Title): 다섯번.. 그 마지막 이야기.. 우린 언제까지나 이 비밀을 지킬걸세... 그 누구가 알아서도 안돼...!!" 사장의 말이 끝나자,사나이들이 다가왔다.. 그들의 눈은 광기에 어려 있었다.... "가...가까이 오지맛.....!!!" 사장은 무표정하게 김양에게 말했다.. "잘가게..." 김양은 죽도록 도망쳤다.. 그러자,사나이들 또한 따라왔다... 그들의 주머니속에는 하나씩 칼이 꺼내졌다.. 김양은 앞의 열려있는 엘리베이터문으로 있는 힘을다해 뛰어갔다. 엘리베이터로 뛰어와 [닫힘] 버튼을 재빨리 눌렀다... 사나이들은 김양이 엘리베이터문을 닫는것을 보고는 더이상 쫓아오지 않았다.... 아마도 포기한 모양이라고 생각한 김양은 숨을 헐떡거리며 버튼을 누르기 위해,버튼을 쳐다보았다... 버튼은 1 ~ 20 까지 모두 붙어있었다.. 아까 내려올때는 [13]과 [14]만이 덩그라니 붙어 있었는데.... 김양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고는 [1]을 눌렀다... 그녀는 버튼을 누르자 마자,털썩 주저앉았다... 한순간에 긴장이 풀렸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이상했다... 엘리베이터의 내려가는 속도가 갈수록 빨랐다.. 층수 표시계도 이상했다... 9 ,8 ,7 ,6 ,5,4.... 엘리베이터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이었다!!!!! 이 엘리베이터는 사고가 날때 인부들이 타던 엘리베이터인 것이었다.. 그동안 수리가 안된채 방치되고 있었는데,김양은 그것도 모른채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만것이었다....... 엘리베이터는... 아래를 향해 엄청난 굉음을 내며 떨어지고 있었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악.......... |